<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7022718692e09c1ac243a4a6878c4074cfb65f__w1440__h776__f167855__Ym201705.jpg" alt="20170525_172057_HDR-1.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height="431" width="800" filesize="167855"><br><br><br>오늘 택배 받았습니당<br>위에건 오버워치 이벤트 한거 오리사 티셔츠 택배온거에여<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702292c639e2f8d58e4dd1ad372f531c79f80e__w1440__h810__f193041__Ym201705.jpg" alt="20170525_172359_HDR.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height="450" width="800" filesize="193041"></div> <div style="text-align:left;"><br>뽁뽁이가 가득 차 있는걸 보니 심신의 안정이 옵니다.<br>처음에 박스 봤을때 귀퉁이가 으깨져 있어서 걱정했는데 아주 멀쩡해여. 너무 행복함<br>뽁뽁이님의 희고 푹신푹신한 충격흡수력 갱장해여어어어<br><br><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702311ebd2be09f3f241b187feeef9362cf767__w1440__h810__f181455__Ym201705.jpg" alt="20170525_172435_HDR.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height="450" width="800" filesize="181455"></div> <div style="text-align:left;"><br>대충 뽁뽁님을 걷어내면 이렇게 돼있습니다<br>원래 밑에 에레키테섬은 뒤집혀져 종이쪽으로 있었는데 사진찍는다고 다시 뒤집어서 옆에 그거쪽으로 했습니다<br><br><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702322e9394c5ec0ef49fdb459e82927ff2c24__w1440__h810__f281780__Ym201705.jpg" alt="20170525_173022_HDR.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height="450" width="800" filesize="281780"></div> <div style="text-align:left;"><br>그렇게 다 늘어놓으면 이렇게 됩니당<br>옆에 티셔츠는 뭔가 허전해서 놓기도 하고 사실 자랑할려고 놓았어요<br><br><br><br><br>대충 인상깊은 표지및 제목을 가진 책 몇권 표지만 보고 감상평및 헛소리<br>(진짜 표지만 보고 아직 안봄)<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702444880424e513d1457b95fbe51c3c7e83de__w1440__h810__f164306__Ym201705.jpg" alt="20170525_173112_HDR.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height="450" width="800" filesize="164306"></div> <div style="text-align:left;"><br>엔딩 이후의 세계라는 책입니다<br>대충 예상 내용으로는 하렘 관리편이란걸 봐서 매 권마다 새로운 히로인을 레이저 프린터마냥 찍어내고 다음 권부터는 공기화 시키는 책들이 엔딩이후에 인간관계 정리하는법을 알려줄것 같습니다.<br>총이 커피 닿았다고 못쓰는 세계에 곡 필요한 책일듯 싶습니다<br>그나저나 여주 예쁨<br><br><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7058498d564b05e909401d857188e303c2e74d__w978__h1440__f308980__Ym201705.jpg" alt="20170525_173210_HDR1.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height="1178" width="800" filesize="308980"></div><br>'기어와라 냐루코 양'이라는 책입니다<br>크툴루 신화를 현대식으로 가볍게 풀어내서 인기가 많은 책이라고 합니다<br>사람들이 여주가 예쁘다고 하는데 눈알 많이 달리고 촉수촉수한건 제 취향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br><br><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7024715655845ca02340e594ded2722efba8e1__w1440__h810__f226652__Ym201705.jpg" alt="20170525_173124_HDR.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height="450" width="800" filesize="226652"></div> <div style="text-align:left;"><br><br>'미소녀 우주인과 신비한 도구를 회수하는 건데 지나친 살색전개라 위험해'라는 책입니다<br>책 제목은 들어본적도 없지만 신청계기가 <br>제목이 길다 -> 일러에 힘을 준다 -> 제목에 살색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 ->좋네<br>이런식으로 해서 신청했습니다<br>15세 미만 구독 불가라는 문구가 참 마음에 드네요<br>그나저나 여주가 예쁨2<br><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703527e038e86e93694ef5b48e32abbce9d0cd__w1440__h810__f170019__Ym201705.jpg" alt="20170525_173146_HDR.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height="450" width="800" filesize="170019"></div> <div style="text-align:left;"><br>'그녀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는 책입니다<br>거짓말을 안한다는게 마음에 들어서 신청했습니다<br>요즘같이 살기 힘든데 정직은 보기 드믄 미덕이죠<br><br>여담으로 얼마전에 정직하지 않아서 서울구치빌라 503호에 이사간 조류가 있다고 합니다<br><br><br><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703642c89b597990874b41823b8359ccc96181__w1440__h810__f193185__Ym201705.jpg" alt="20170525_173203_HDR.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height="450" width="800" filesize="193185"></div> <div style="text-align:left;"><br>조선 후기의 탐관오리들의 횡포를 비판한 '賣官賣職 壽救來拂(매관매직 수구래불)'입니다.<br>매관매직이 인사관리의 트렌드이던 시절 이것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부처에게 빌자 부처가 壽救來拂(수구래불(동사):부처가 목숨을 구하기 위해 오다)한다는 내용입니다.<br><br><br><br><br><em></em><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703689af4e7b5f138c41d999fd84c652033490__w1440__h810__f194327__Ym201705.jpg" alt="20170525_173234_HDR.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height="450" width="800" filesize="194327"></div><br></div>같이 있던 얇은 책들입니다<br>왼쪽은 壽救來拂(수구래불)을 좀더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고 오른쪽은 신천지가 아니라 신천도를 홍보하는 책자입니다<br>신천지의 도가 신천도 같지만 넘어갑시다<br><br>----------------------------------------<br>책들이 더 있지만 찍을때 잘못찍어서 자동 블러처리가 되어 여기까지 올립니다<br><br>지금까지 내용은 헛소리였으니 뇌에서 지우시면 됩니다<br><br>나눔해주신 멜론캔디님 감사드립니다<br><br>++<br>후방인 이유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열었다가 이런거 튀어나오면 쪽팔리잖아여<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