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꽤됐는데 걍 ost듣다가 후기남겨요..ㅎㅎ

모아나 좋았던점은 팔뚝이 튼튼해서 건강해보이더라구요
여태까지 다른 프린세스들은 다 너무 여리여리했는데
살도 태닝돼있고 팔다리도 약간 튼튼해서 할머니랑 파다에서
춤추는 장면에서 너무 건강미넘쳐보이고 이뻤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바다 ㄷ.ㄷ 처음에 와... 이게 영상이야 할정도로... 굿
노래는 하우 파 아일고(소향이 부른것도 좋아요 ㅎ)랑 유웰컴?
좋더라구요..ㅎㅎ

근데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별로였던거같아요 ㅠㅠㅠㅠ 
그 부족후손들? 한테 디즈니가 지금 마우이도 엄청 수정많이받고
탄생한 캐릭터라고 하더라구요 머리카락이 힘의 원천이라서
머리숱이 훨씬더 풍성해야한다(삼손..ㅋ) 덩치도 더 커야한다
암튼 제생각에 스토리도 그쪽분들이 걸고넘어질만한걸로는
안하다보니 그런듯...

모아나 성격이 제일 별로였어요 ㅠ
살짝 안나같은 느낌? 뭐 하나 하려고함☞실수☞뭐 망가트리거나 넘어짐?
나가서 부족을 구하고 그런 캐릭터인데 차라리 여장부캐릭터는 어땟을까 하는생각..ㅠㅠ

마을을 사랑하는 여장부캐릭터(약간 드래곤 길들이기에 나오는 주인공 여친?) 마우이를 처음에 안티히어로로 생각해서 싫어했으나 같이 심장찾으러 가야하니 같이가다가 
마우이 후크를 구하고 마우이가 변신이안돼서 막 잘해보라고하다가
마우이가 인간한테 버려지고 반신이돼고 아직도 인간한테 사랑받고싶어하는 애구나하고 마우이 이해..
하지만 밤에 그 마을이 까만거에 썩는 악몽꾸고깸 그때 바로 테카앞도착
테카랑 싸우다가 그 마우이가 저쪽으로 가지마 튀어할때 악몽생각남
'마우이말 들으면 또 망함' 이생각에 걍 무시해서 마우이 후크망가짐
그리고 이 다음은 원래 스토리대로갔으면 어땠을까요 ㅠ

이 캐릭터가 더 보이져같고 그러지않나요 ㅠ 족장의 딸인데 너무
푼수끼있고 그래서 아쉬웠던듯....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