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맛을좋아해서 문택수 작가님껀 정말 재탕삼탕해가면서봐왔는데 

이번계기로 몇몇웹툰은 확실히 끊을수있어서 다행입니다

돈을 절약할수있게되었고 그사람의 본성을 알수있어서 다행이네요

허나 그만큼 애정이 강했기에 문택수씨 본인에게 해명이나 진심의 여부등을 다시한번 물어보고싶습니다

딱히 제가 웹툰에 별하나 더준다고 당신 월급이 오르진않겟죠

많아봤자 제또래 혹은 저보다 4,5살정도많으실 당신에게는 특히나..

어찌보면 당신의 웹툰덕분에  웃었던날이 더많았던거 같았습니다 대사나  표현을보면 어영부영 말하는것도 없었고 나름대로 자기만의 논리가 박힌분인것같더군요

이번사건도 본인 나름대로의 생각이박혀있기에 질책할만한일은없겟습니다만 팬심으로써 너무 아쉽네요

스크롤 내리다가 아 이거 재미는있는데.. 하며 웹툰을 누르지못하고 그냥 일이나 해야되는게 어찌보면 답답하네요

더슬픈건 그 웹툰이며 당신의 말한마디가 그저 실수였기를 바라는 제자신입니다

그렇기에 제 이런마음이 너무밉습니다



계속 올라오는 이번사태로 속이 너무 까맣게 타들어갑니다
의외였던 셧다운제 폐지와 게임계의 지지, 잘만하면 서브컬쳐의 큰발전이 이루어질수있는 계기가 될수도있었는데

이번사단으로 제마음이 떠나버렸네요 

그냥 멋대로 "같은분야에서 일하는사람의 힘이되어줘야겟다"라는 판단으로 본인입장 올렸던거라 생각하고싶습니다


요약
1.글작성자 문택수작품 좋아함
2.이번사태 본인의 본심이 아니길 강하게 바래봄
3.근데 본심일거같음
4.멋대로 망상까지 해가면서 아니길바래보는데 상황은 그게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