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942868262ce74281b447379b9ff3237f26972a__mn67547__w500__h375__f38177__Ym201607.jpg" width="500" height="375" alt="Yomiko.jpg" style="border:none;" filesize="38177"></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라노벨을 10년 전 부터 사모으게 된 계기)</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필자는 어릴 때 부터</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초등학생 때는 슬레이어즈, 기동전함 나데시코, 영혼기병 라젠카를 보며</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중학생 때는 투니버스의 애청자였으며(개인적으로 짱구 극장판 시리즈를 매우 좋아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고등학생 때는 라노벨과 만화책의 노예였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942405d7c5d017e6c64fbb8766174aee1fdf96__mn67547__w4160__h3120__f1483699__Ym201607.jpg" width="800" height="600" alt="20160720_00254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483699"></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942421c8195985f393460ca7ab96bfc8b3c573__mn67547__w3120__h4160__f1517374__Ym201607.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720_00261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517374"></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942441b43da3cbce624e33b2479435b519fd2b__mn67547__w3120__h4160__f1374932__Ym201607.jpg" width="800" height="1067" alt="20160720_00262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374932"></div><br><div>위 영수증은 2006년에 여동생과 필자가 새뱃돈을 받고서 곧바로 영풍문고를 털어버린 영수증이다. 기억이 왜곡되어 20만원이라 생각했는데 둘이서 14만원치를 질렀다. 오른쪽에 쌓여있는 영수증 또한 라노벨과 만화책 + 소설책의 영수증이다.</div> <div><br></div> <div>왜 이렇게 책을 사게 되었는가 하면,</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94292621bf79adfd074d33a09c2689020b57ae__mn67547__w500__h375__f55208__Ym201607.jpg" width="500" height="375" alt="readordie2.jpg" style="border:none;" filesize="55208"></div>(도서관을 합법적으로 터는 여자)</div> <div><br></div> <div>이름 : 요미코 리드맨(讀子 Readman) (책 읽는 여자아이. 책 읽는 사람) (이름부터 비범하다)</div> <div><br></div> <div>위 사진에 나온 여자가 책 매니아였기 때문이다. 자신의 건물을 가지고 있는데 (대략 4층 짜리 멘션) 그 멘션이 자신의 책 보관소이다.</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94323607ad770140134f6b9cbf2b3db1715d79__mn67547__w362__h272__f9213020__Ym201607.gif" width="362" height="272" alt="5e84d9998b55802f84bed6dacf20391b1a0b5d3c0fe0c61215d5efccfedbbe54.gif" style="border:none;" filesize="9213020"></div></div> <div>(Read or die O.V.A 1편)</div> <div><br></div> <div><br></div> <div>위에 나오는 애니는 Read Or Die(OVA) 판으로 제작년도가 무려 2001년(아재...)이다.</div> <div><br></div> <div>내용은 심플하다. 위에 나오는 여자가 종이를 가지고 악당들을 써걱써걱 베어버리는 애니이다. 우리나라에도 더빙판으로 만들어져서 당시 Anione에서 방영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div> <div><br></div> <div>OVA판이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고 감명깊게 봤던지라 더빙판이 방송 할 때 마다 중학생 때 챙겨봤던 기억이 난다.</div> <div><br></div> <div>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혀 루즈하지 않은 구성과 연출력에 감명받았고 OVA판 말고 라노벨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고등학생 때 부터 라노벨을 엄청나게 질러댔다.</div> <div><br></div> <div>덕분에 취미로 글을 쓰게 된 계기도 라노벨을 접하고 나서부터 생겼다. 지금도 열심히 쓰려고 노력 중이지만 필자의 귀차니즘은 그런 의지를 확 꺾어버리고 단편작만 줄창 나와있는 상태다. (시험이 끝났지만 글을 쓰지 않았다. 친구가 편집장 처럼 갈구고 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마무리 : 나는 이 애니 덕분에 책을 사모으게 되버렸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래부터는 책 때문에 있었던 몇 몇 얘기입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 (__)</div> <div><br></div> <div><br></div> <div>어릴 때 있었던 에피소드</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 친구와 하던 이야기 중 항상 하던 얘기는 '밥은 굶더라도 책은 사야한다!'라며 책을 사댔었고 덕분에 내 지갑은 항상 깃털만큼 가벼웠다.</span></div> <div><br></div> <div>2. ROD 11권이 정발되지 않아서 원서를 사서 해석해보자!!라는 마인드로 원서와 일본어 사전을 사서 해석하려다가 GG친 웃지 못 할 사건도 있었다.</div> <div><br></div> <div>3. 풀메탈 패닉도 모았었는데 표지에 나온 테레사를 그려서 내기도 하였다. 덕분에 미술점수는 잘나왔는데 반에서는 오덕 취급을 받았다.</div> <div><br></div> <div>4. 문화상품권을 타기 위해 축제 때 전교생 앞에 나가서 장기자랑을 하였다. (고등학교 2,3학 년 두 번)</div> <div><br></div> <div>5. 고등학생 때 있었던 무대 본능 때문인지 공대MT에서도 무대에 나와서 장기자랑을 펼쳤고, 군대에서 후반기 교육 때 마지막 날 무대에서 조차 장기자랑을 해댔다.</div> <div><br></div> <div>6. 15만원치를 지르고 친척집에 가니 오히려 칭찬 받았다(?)</div> <div><br></div> <div><br></div> <div>이상, [애인] 책을 사모으게 된 애니 였습니다. (__)</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