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0350562b2c7d809345647ca9d0eaaf1fd591a97__mn660088__w720__h960__f130178__Ym201604.jpg" width="720" height="960" alt="KakaoTalk_Photo_2016-04-11-13-55-13_80.jpeg" style="border:none;"></div><br></div>진짜 매번 조카들이나 10살미만 아기들이 우리집 올때마다 <div>저희집에 있는 피규어 하나씩 망가트리고 간 일도 많았거든요...</div> <div><br></div> <div>어제 부모님의 발언도 그렇고해서</div> <div>참다참다 부모님께 말씀드렸어요 ㅠㅠ...</div> <div><br></div> <div>절 예뻐해주신 삼촌의 딸들이 제 장난감 부셨을때도 그냥 참아왔다고.</div> <div>삼촌한테 받아온게 있고하니까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장난감 사주고 그랬던거지...</span></div> <div><br></div> <div>이번엔 경우가 완전다르고</div> <div>사실상 20년간 안봤으면 나에겐 남이나 마찬가진데</div> <div>왜 2n년간 봐온사람들과 똑같이 대우해주길 바라냐면서</div> <div><br></div> <div>애 돌봐주는것도 가만히 냅두면 어련히 알아서 조심히 다가가 놀아줬을텐데</div> <div>다짜고짜 들이밀면 당황스러운게 당연한거다.</div> <div><br></div> <div>엄마아빠가 생각하시는 제 장난감들 돈있다고해도 구하기 힘들고 비싼거다라고 말씀드렸어요.</div> <div>그런사람들에게 제 소중한걸 왜 줘야하냐고까지도...</div> <div><br></div> <div>캐리커쳐에 대한 말씀도 ㅠㅠ</div> <div>그림 쉽게 그려달라는것도 그림그리는 사람들에게 곤욕이다.</div> <div>엄마아빠도 내가 밤낮으로 열심히 그림 그리는거 봐오셨으면 아시지 않나ㅠㅠ</div> <div>쉽게 그려달라 얘기 안해주셨음 좋겠고</div> <div>애초에 캐리커쳐 못한다고 누누히 말씀드렸었다.</div> <div><br></div> <div>부탁드리건데 애들 오기전에 미리 애들 장난감 사둘테니까</div> <div>진열되어있는것들 함부로 주겠단 말 안해주셨음 좋겠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아침에 갑자기 들이닥쳐오고서는 외모 지적질한것도 나와 내 동생은 무척이나 화가났었다.</span></div> <div>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넉살좋은걸 보여드리고 싶으시면 넉살좋은걸 보여드리고 싶어하시는 두분께서 하셔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라고 전했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글에선 좀 딱딱하게 느껴진거같은데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최대한 부탁드리는 어조로 말씀드릴라고 노력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span></div> <div><br></div> <div>근데 돌아온 대답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그래도 그림같은건 낙서라도 해줄 수 있는 거 아니냐"</div> <div>"너네가 그런 태도 지으면 내가 다 무안하잖아."</div> <div><br></div> <div>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하 ㅠㅠ...그래서 저랑 제 동생은 일단 무안하게해드린거 죄송하다고...</div> <div>근데 우리로선 외모지적질까지 당했는데 좋게 대하기 힘들었다고..</div> <div><br></div> <div>그 이후엔 피규어나 장난감에 대한 언급은 안하시네요 ㅠㅠ... 확실히 대답을 얻고싶은데 말이져...</div> <div><br></div> <div>진짜 다른물건도 맘대로 줘버리면 화날텐데</div> <div>덕질해온것들은 다 제돈으로만 산것들이라 ㅠㅠㅠㅠ....</div> <div>진짜 동생이 건들여도 화날지경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하ㅓㅏ어하ㅓㅠㅠㅠㅠㅠㅠ</div> <div><br></div> <div>제가 덕질하면서 만화책보고 사고 한건 중학교때부터인데</div> <div>막 버리지도 않으셨고</div> <div>제 인형이나 피규어에서도 별 말씀 안하셔서</div> <div><br></div> <div>인터넷에서 봐온 발암걸리는 일들 안생길거라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였나봐요 ㅠ..</div> <div><br></div> <div>하 ㅠㅠ... 주변사람들 다 대부분 "빼애액"하거나 지랄하면 그제서야 그런일 없다고하시는데...</div> <div>전 그랬따가 엄마아빠한테 붙잡혀서 3시간동안 설득당했어요...</div> <div><br></div> <div>어제 일땜에 답답해서 참다참다 말했는데 영 시원하게 풀리지 않았네요 ㅠㅠ..하...</div> <div><br></div> <div>하이큐나 보러가야겠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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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4/11 13:40:05 143.248.***.153 佐倉杏子
655684[2] 2016/04/11 13:41:44 39.7.***.135 샤프로찍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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