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이번에도 어김없이 애캐토가 찾아왔는데요.</div> <div><br></div> <div>비록 2회밖에 진행되지 않아서 딱히 이렇다 저렇다 할 이야기가 적긴 하지만</div> <div><br></div> <div>지금까지 애캐토에서 중요한 것은 '팬덤의 크기'도 아니고 '캐릭터의 모에함' 이런 것도 아니었습니다</div> <div><br></div> <div>다름 아닌 '탈락표'를 얼마나 흡수하느냐가 관건이었죠.</div> <div><br></div> <div><br></div> <div>100% 모든 사람들이 지지하는 애니란 없고 사람마다 표가 갈리게 마련인데</div> <div><br></div> <div>자기가 지지하는 캐릭터들이 모두 탈락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거든요. 이런 탈락표를 흡수하는게 중요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이런 점에서 거대 팬덤은 상위 라운드까지 올리는 것은 자체 화력으로 가능한 경우가 많은데</div> <div><br></div> <div>이 탈락표를 먹지 못하는 데다가 플러스로 반발표까지 죄다 상대편에 붙어버려서 </div> <div><br></div> <div>지금까지 2차례의 우승은 '팬덤도 딱히 기존에 없었고' '작품 자체가 모나지 않았으며' '여러 팬층에게 두루 어필 가능한' 캐릭터,</div> <div><br></div> <div>즉 호타로와 치요가 차지했습니다.</div> <div><br></div> <div>세번째도 매우 중요한게 아무래도 애캐토는 남초가 거세다보니 남캐들은 조기 탈락하는 경우가 잦아서 (잠시 여덕들 눈물 닦고 ㅠㅠ)</div> <div><br></div> <div>여심도 무시못할 변수거든요. 그것을 흡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근데 이번 애캐토는 각 진영 별로 내세우는게 많습니다.</div> <div><br></div> <div>일단 특기 할만한건 아이돌 진영들이 가지는 파워죠. 아이마스 진영은 이번에 최초 참가인데</div> <div><br></div> <div>화력은 미지수이지만 나름의 팬덤 크기로 꽤 막강할 것 같구요.</div> <div><br></div> <div>러브라이브는 초유의 오와콘 선언으로 고별표가 많이 몰릴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가기 전에 우리 뮤즈 여신들 우승 한번 해봐야 하는 거 아니냐!" 하는 마음으로 말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못해도 최소 4강은 올리는 달빠화력은 언제나 강력하고</div> <div><br></div> <div>니세코이도 꾸준히 히로인 3명을 상위라운드에 올리는 강력한 진영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시모네타는 사실 크게 언급될 일이 없던 진영이었지만 안나 성우분의 유작이 되어버리면서 안나에게도 많은 힘이 되고 있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무엇보다 두번까지의 애캐토에서는 있어왔던 위에 언급한 탈락표를 흡수할 캐릭터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따라서 이번에는 거대 팬덤에서 우승자가 나올지 모르겠다는 추측이 드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음, 개인적으로는 시로바코를 이 탈락표 흡수할 작품에 올리고 싶지만 아직은 캐릭터가 검증된 바가 적으니</div> <div><br></div> <div>좀 더 상위라운드를 보면 그때 결론을 내려야할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