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내용 정리 없이 떠오르는대로 막 적기 때문에</p> <p>내용이 개판입니다</p> <p>밑에 요약 있습니다</p> <p><br></p> <p><br></p> <p>관람 전 : 워낙 내용 면으로 별로라길래 기대를 한껏 낮추고 갔음</p> <p>관람 후 : 기대를 낮춘 과거의 나 자신놈을 후두룹챱챱 패대기 치고싶음</p> <p></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134625sEpIkLVSeBT5W.jpg" width="800" height="449" alt="yokatta.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p></p> <p><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p> <p>진짜 재밌게 봤습니다</p> <p>인생이 유유자적인지라 진짜 쓰레기급의 무언가가 아닌 이상 그냥저냥 넘어가는데(음식, 책, 애니, 드라마, 영화 등 모든 컨텐츠 마찬가지)</p> <p>이런 놈이기 때문에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거 일수도 있겠네요</p> <p>뭐, 이부분은 개인차니깐..!</p> <p><br></p> <p><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p> <p><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우선 가장 좋은 건 아이돌마스터 캐릭터들이 말하고 움직이는 걸 한 번 더 볼 수 있었다는것</span></p> <p>이것만으로 프로듀서에게는 충분히 가치가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p> <p><br></p> <p><br></p> <p>도입부분 영화예고 액션씬이 너무 좋아서 시작부터 시선을 확 빼았겼습니다</p> <p>하루카의 비장한 표정은 참 예뻐서 포스트카드 특전으로 나오는거 너무 갖고싶네요 ㅠ</p> <p><br></p> <p><br></p> <p>극장의 빵빵한 사운드라서 그런가 종종 하루카의 목소리가 내가 듣던 하루카의 목소리랑 다르다고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p> <p>마코토랑 히비키랑 야요이도 살짝 그런 느낌이 있었구요</p> <p><br></p> <p><br></p> <p>미키는 여전히 예쁜거야☆</p> <p><br></p> <p><br></p> <p>나무위키였나? 어디선가 하루카가 갈 수록 앞머리 숱이 없어진다고 한 걸 봐서(자라나라 머리머리)</p> <p>자꾸 하루카 앞머리에 신경이 쓰였습니다..</p> <p><br></p> <p><br></p> <p>비중이야 아마미 하루카씨 혼자 무쌍찍고 그나마 이오이랑 미키가 살짝 분발한거 같고, 의외로 리츠코가 많이 나온듯한..</p> <p>다른 캐릭터들 비중은.. 슬프지만..ㅠ</p> <p>그래도 '2시간 내내 어떻게든 골고루 내보내려고 하는 느낌'은 확실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p> <p>제작진의 애정이 보이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p> <p><br></p> <p><br></p> <p>확실히 스토리가 흥미진진하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p> <p>아이돌마스터 다운 스토리였다고 생각합니다</p> <p>갈등 해결 방법도 정말 아이돌마스터 한 편 보는 느낌이어서 그냥저냥 넘어갔습니다</p> <p><br></p> <p><br></p> <p>야부키 카나 보면서 자꾸 신데마스의 시마무가 떠오르는건 왜였을까요</p> <p>아이돌이 되는거 너무 빨랐던거 아닐까, 모두의 발목만 잡는거 같아요 등등</p> <p><br></p> <p>야부키 카나 보면서 자꾸 신데마스의 ???가 떠오르는건 왜였을까요</p> <p>??? : 나, 아이돌 그만둘래!!</p> <p><br></p> <p>야부키 카나 보면서 자꾸 신데마스의 누군가가 떠오르는건 왜였을까요</p> <p>야부키 카나가 살쪄서 '이런 모습으로 아이돌을 어떻게 해' 대사칠때</p> <p>저도 모르게 신데마스의 누군가를 떠올려 버렸네요</p> <p><strike>미안 카나코</strike></p> <p><br></p> <p><br></p> <p>중간중간 나오는 프로듀서가 너무 훈훈했습니다</p> <p>옛날에 TVA 볼 땐 몰랐는데 최근 신데마스 보고 프로듀서한테 푹 빠져서 그런가</p> <p>이번 아이마스 극장판에서도 프로듀서가 자꾸 눈에 밟히더라구요</p> <p>나도 모르게 '잘생겼다..' 입 밖으로 말해버렸는데 옆 사람 들었으려나 ㅠ</p> <p><br></p> <p><br></p> <p><a target="_blank" href="mailto:M@STERPIECE" target="_blank">M@STERPIECE</a></p> <p></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134667awQ77cpXnp3iyirzP55.jpg" width="599" height="337" alt="masterpiece.jpg" style="border:none;"></div><br><p></p> <p>아이돌마스터 노래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했을 때,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p> <p>'확실히 마스터피스도 좋긴 한데 더 좋은노래도 있지 않나?'</p> <p>근데 이번 극장판 보고 나서 느낀게, 마스터피스는 좋고 안좋고의 문제가 아니라 노래 그 자체만으로 이미 논외의 대상이더라구요</p> <p>마스터피스의 감동은 글로 표현 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p> <p>블라인드가 올라가며 전주가 흘러 나올 때 부터, 다같이 손잡고 인사하며 노래가 끝날 때 까지</p> <p>그야말로 masterpiece(걸작, 명작, 일품)였습니다.</p> <p>다른 아이돌 애니메이션은 안봤고, 프로듀서의 사심 만땅이긴 하지만</p> <p>마스터피스는 무대영상 부분에서 애니메이션 역사에 길이 남을 5분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p> <p></p>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p></p> <p>전체적인 작화, 좋았습니다</p> <p>캐릭터들도 다 예쁘게 나왔고 색감도 좋았습니다</p> <p>영화를 보고 3주차 특전이 더욱 갖고싶어 졌습니다</p> <p>어느 장면을 찍어서 포스트카드로 만들어도 다 소장가치가 있으니...</p> <p><br></p> <p><br></p> <p>자막, 이거야 뭐.. 자막 보는 시간에 애들 얼굴 한번 더 본다고.. (노래 가사는 자막 참고 하면서 봤습니다)</p> <p>확실히 중간중간 이상한 의역과 캐릭터 말투의 실종은 어색했지만</p> <p>그정도 자막 없다고 캐릭터가 무슨 말 했는지 모르는 아마추어들 아니시잖아요?</p> <p><br></p> <p><br></p> <p>2주차 특전이 없어서 1주차 특전을 받았습니다</p> <p>예상은 했기 때문에 '예 뭐, 그냥 아무거나 주세요' 하고 직원이 건네준걸 받았습니다</p> <p>빨간색이 살짝 보이길래 심드렁하게 '아, 하루카구나'라고 생각만 하고 대충 넘어갔는데</p> <p>곰곰히 한번 더 생각해보니 하루카라서 감사하더라고요</p> <p><br></p> <p><br></p> <p>보면서 계속 생각 한 게, 신데마스도 극장판 나왔으면 정말 좋겠다.. 였습니다</p> <p>애니판에서 안나온 프로듀서의 '미소'에 관한 스토리라던가..</p> <p>우즈키가 움직이는걸 한 번 더 보고싶어ㅠㅠ</p> <p><br></p> <p><br></p> <p>쓸데없이 길어지기만 했네요</p> <p>요약하면</p> <p><br></p> <p><font size="6"><b>1. 프로듀서라면 한 번쯤은 꼭 볼 만 하다</b></font></p> <p><font size="6"><b>2. 특전도 있으니 두 번쯤은 봐도 괜찮을 것 같다</b></font></p> <p><font size="6"><span style="line-height:48px;"><b>3. 신데마스 극장판도 만들어주세요</b></span></font></p> <p><br></p> <p><br></p> <p></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134719NlhJPvHh6iz.jpg" width="800" height="600" alt="20151203_12052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포스터와 특전</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134722tQlvH3idFS.jpg" width="800" height="600" alt="20151202_21513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p></p> <p>아이마스 10주년 광고판</p> <p>예쁘게 잘 나왔더라고요</p> <p><br></p> <p>그럼 허접한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p> <p>아직 안보신 프로듀서(있겠나 싶지만)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