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8444172HlCrqthOiYcLflG7hYC7Yznv.jpg" width="633" height="899" alt="1.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결론부터 말하자면 ... 실망했네요... <div><br></div> <div><br></div> <div>아니, 너무 기대가 컸던걸까요 ..</div> <div><br></div> <div><br></div> <div>시달소, 썸머워즈, 늑대아이가 너무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한 작품이었기에 </div> <div><br></div> <div><br></div> <div>이번 작품에는 약간 입양? 에 대한 해석으로 보면서 보았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분명 중간중간 호소다마모루 작품만에 해학적인 대사들이 많이나와 좋았는데.. 그 뿐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딱 중후반부 까지만 재밌어지다 하다가 후반부 넘어가기 시작하고 나서부터 끝날때까지 엉성했습니다.. 급하게 마무리 한 느낌..</div> <div><br></div> <div><br></div> <div>설정도 너무 설렁설렁 넘어가는게 거슬렸구요.. 뜬금없이 "내안에 어둠을 주체할수 업따!! 으아 흐콰한다!!!닝겐도모!!!!!" ..........</div> <div><br></div> <div><br></div> <div>또 수장들은 뭘 하는건지.. 새로운 수장이 뽑히는 중요한 자리에서 사고가 났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뭐하나 개입하는것도 없고 그냥 멀리서 어이구 나살려 하며 도망가기만 바쁜 장식들에다가..</div> <div><br></div> <div><br></div> <div>쿠마테츠와 큐타는 서로 부모 자식간에 정같은거는 표현되는 장면도 거의없고 서로 짜증내며 싸우기만 하는 장면만 주구장창..</div> <div><br></div> <div><br></div> <div>그냥 미운정으로 데리고 사는 느낌... 스승과 제자라면서 부모같은 느낌을 주려 애쓰는데; 그러려니 넘어갈려 했지만 솔직히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뭔가 애매한 관계로써 감정이입이 제대로 되지않았고.. 큐타의 진짜 아버지도 뭔가 얼빵하고 무신경하며 조심스럽기만해서 짜증만 나게 만드는 연출에</div> <div><br></div> <div><br></div> <div> <div>제일 격뿜했던거는.. 카에데가 난데없이 쥬텐가이에 나타나서 " 초대 받았어 ^^ " 이러면서 뜬금포로 나온뒤 쎄쎄쎼하고 폭죽 터뜨림...하......--;</div></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고서는 " 내 가슴속에서 쿠마테츠는 영원히 살아 숨쉴거야 ^^*" ........ 이거.. 호소다 마모루 감독 맞나? 싶더군요.. 여러모로 실망스럽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 <div>3년중 1년 반은 회식만 했나.. 초심 잃어버렸나 싶을 정도로 완성도가 떨어져서 엄청나게 멘탈 터지고왔네요 ㅡㅡ;;..</div> <div><br></div> <div><br></div> <div>도무지 감독이 전하고픈 메시지가 뭔지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