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토토로는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내 취향에도 불구하고 잔잔하지만 기억에 오래남는 명작이었다.
우연히 서핑하다 토토로도 겨울왕국의 단편 "겨울왕국 FEVER"같은 단편이 있음을 발견!
이름하야 열파.. 메이와 아기 고양이버스!
각본,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음악 : 히사이시 조
메이가 캬라멜로 아이 고양이버스를 꾀어낸 이후의 에피소드로 지브리 박물관의 미니 극장 토성좌에서 상영되며 절대(!) 외부공개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보...고....싶.....당!!!)
아마도 2002년 작이라니 상당수는 알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어쨌든 난 이제야 알았다 ㅎㅎㅎㅎ)
아기 고양이 버스!! (1인승?) 헐...귀여워 ㅠ_ㅠ
ㅎㅎ 비쥬얼 쇼크!
고양이 항공???
오오오오오~~~~고양이 기차까지!!
바람 그 자체인 버스탑승비를 캬라멜 하나로 퉁치는 메이(5세 여)
Mei and the Baby Cat Bus
Mei and the Baby Cat Bus
(Japanese title: Mei to Koneko Basu)
Approx.14 minutes
Written and directed by Hayao Miyazaki
©2002 Nibariki・G
지브리 박물관 홈피 소개글 (너무 짧잔아!!!)
일본 홈페이지의 감상평을 보자면 토토로와 고양이버스의 주요 임무(!)가 공개되는데 그 정체가 너무 충격적이라 .....헐
(괴담이 반영된 것인가....더 자세한 얘기는 스포이므로 쉿쉿)
아직은 극장, TV, DVD발매 모두 계획없고 오로지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한다 (진성 오타쿠의 판별용???)
찾다보니 상영판을 몰래(!) 찍은 영상이 있긴하나 좀 보다가 말았다 (저작권 위배에 대한 양심의 가책+앞 관객의 머리가 1/3을 차지)
어쨌든 죽기전에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