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스포 많고 욕도 합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1. 코난 멍청함.</div> <div> </div> <div>원작에서 보이던, 어떤 인물의 사소한 언동에 '어 저거 이상한데?' 이렇게 생각하는 것조차 없음. 내내 멍 때리고 있음. </div> <div>추리의 ㅊ도 없음. 하는 생각은 그저 '어라 키드가 왜 저러지? 왜 저러지?' </div> <div>키드가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하면, 왜 저렇게 구는지 한 발 앞서서 생각하고 파보든가!!! </div> <div>와, 진짜.... 이렇게 멍때리는 코난 처음 봄. </div> <div>아무것도 안 하면서 그저 키드가 왜 저래, 내가 아는 키드짜응은 저러치 아니하다! 이러고만 있음. 마지막까지-_-</div> <div> </div> <div>2. 스즈키 재벌의 돈지랄.</div> <div> </div> <div>...이런 무의미한 돈지랄은 대체....????????????? </div> <div>저러고도 기업이 돌아가는 게 신기함.</div> <div> </div> <div>3. 키드 액션.</div> <div> </div> <div>그냥.. 혼자 매우 열심히 뛰댕김(날라댕김). </div> <div>중간중간에 코난에게 계에에속 힌트를 던져대지만 이 극장판의 코난은 명탐정이 아니라 멍탐정임. 멍....</div> <div>결국 대놓고 핀잔을 함. 중간에 알아줄 지 알았는데 니 끝까지 모르더라?ㅋ</div> <div>그래서 덕들(주로 부녀ㅈ..) 사이에선 키드 내적으로 코난을 격하시키지 않았느냐는 소리도 나옴. </div> <div>평소 명탐정이라고 부르거나 애정(?)을 담아 탐정군~ 이랬는데, 이번 편에선 탐정이라고만 부르기 땜시. 나 같아도 그러겠음.</div> <div> </div> <div>4. 애들-_-</div> <div> </div> <div>고흐의 해바라기 그림들을 한 자리에서 보는 게 박사의 꿈이라고 했음.</div> <div>그래서 티켓에 당첨됐다며 기뻐함. </div> <div>한데 그 순간 애들이 '나 줘!' 하이바라는 안 된다는 박사에게 어른스럽지 않다는 소리까지 함. </div> <div>애들 눈높이에 맞춰서 만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핵발암. </div> <div>만루홈런볼을 주웠더니 애들이 단체로 몰려와 눈앞에서 아주라를 외치는 듯한 장면이었음.</div> <div> </div> <div>5. 어른들.</div> <div> </div> <div>코난 시리즈의 어른들이 뭐 그렇지만... ...다들 그냥 안 움직이는 멍충이들.</div> <div> </div> <div>6. 범인.</div> <div> </div> <div>범행동기가 참......</div> <div>옷걸이 맞고 살인한 애나 이x이나 도찐개찐. 그나마 사람은 안 죽음.(돈이 죽었찌!)</div> <div> </div> <div>7. 란.</div> <div> </div> <div>코난 어디갔지? 싱이찌싱이찌싱이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난 어디갔지? 싱이찌싱이찌싱이찌~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야이아이아이ㅏ이아앙아아아아~~~~~(콘크리트 벽을 쿠과과과).</div> <div> </div> <div>8. 하이바라.</div> <div> </div> <div>...(한 게 없음)</div> <div> </div> <div> </div> <div>총평.</div> <div> </div> <div>전체적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지도 못했고, 스토리가 개허접함.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러브스토리도 없음. 추리도 없음. 마지막에 코난이 니 범행동기가 뭔지는 모르겠다ㅋ라고 대놓고 말하는 부분이 정말 기막혔음. 쿠도 신이치, 코난의 추리 스타일은 범인의 평소 언동이나 기록에서 범행동기까지 알아내는 데에 있음. 설정 파괴. </div> <div><strike>부녀자로서 K코 모에도 없음. 어쩐지 2차창작이 적더라니.</strike></div> <div> </div> <div> </div> <div>결론. </div> <div> </div> <div><strong>감독이랑 각본가 개개끼야.</strong></div> <div>절해의 어쩌구는 안 봤지만 이 감독이 거기서도 스토리를 말아먹고 설정파괴(코난이 울었다며?)를 했다는 건 앎.</div> <div>이 감독은 기본적으로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 없고 이 작품의 매력이 무언지 파악을 못 했거나 안 했음.</div> <div> </div> <div>그저 코난이라는 일본의 국민적 캐릭터를 이용해서 국뽕을 하고 싶은 것 같음. 해바라기 전시회 주제부터 '일본을 그리워한(동경한) 해바라기전'임. 이거부터 싸했는데 내용 중에 갑툭한 할머니가 예전에 좋아했지만 이미 뒤진 남자가 있는데, 그 남자가 겁나 비장하게 이런 대사를 후려침<strong> "비록 전쟁에선 질 지라도 이 해바라기만은 지키겠다." </strong>진짜 내가 잘못 들었나 했음. ㅋㅋ 흡사 가만히 있었는데 미국이 폭격 때려서 인류의 위대한 보물을 잃게 되었다는 뉘앙스임. <font>니들 때문에 박살나고 불난 문화예술품들이 몇 개나 될지 예상은 가냐.</font> 애초에 전쟁피해자 코스프레는 둘째치고, 해바라기가 니들 거냐. 고흐가 일본사람이냨ㅋㅋㅋ 이 개거지들앜ㅋㅋㅋ 고흐가 유키요에 영향 받았고 여러모로 친일본적인 성향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니들 거는 아니지.</div> <div> </div> <div>아무튼.. 요새 나오는 극장판마다 말아먹던데(예매율은 둘째치고 작품성이)... 감독이랑 각본가 갈아치우지 않는 이상, 코난 극장판은 아페로도 꼐속 개거지 같을 거라 예상해봅니다. </div> <div> </div> <div>사족. </div> <div> </div> <div>포르노그래피티 주제곡만 좋더이다. 오리발~ㅋ </div> <div> </div> <div>덧. 루팡3세vs코난이 정말 물건이었음.</div> <div> </div> <div>끗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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