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받은 리제로를 읽고 단숨에
이번에 나온 6권까지 나왔습니다.

읽고난 감상은 

채고존엄 렌짱 ㅜㅜㅜㅜㅜㅜ

에밀리아는 1권에서만 두각을 나타낸, 그것도
그냥 아가페적인 자애로운사랑을 가진 여신처럼만 니오지만

렌은 진흙탕에 구르고 자신이죽든말든,
 반복된 고통으로 피폐해져버린 주인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와 완전 빠졋습니다.

튿히 이번 6권에서 명실상부한 진히로인으로 등극했네요.(솔직 리아는 이제 병풍..) 

그나저나 이번권에서 잘 마무리되는가 싶엇는데...
아직도 안끝났습니다...ㅜㅜ

아 궁금해서 다음권 어떻게 기다리죠ㅜㅜ


마지막에 나온 명대사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세상이 당신을 믿지 못하고, 자신도 못믿게 되더라도, 난 당신을 믿을거에요.

마치 길티크라운의 1기오프닝 곡에 나오는 가사같군요

무튼 주인공의 진흙탕에서 빠져나오려고 노력하지만
배신당하고 누구에게도 이해받지못하는

그런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강추입니다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