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다 문득 떠오른걸 그려봤습니다.
축구공차는 모션은 구글에서 "코난축구짤"이라고 쳐서 찾았습니다.
찾던 이미지와 일치한게 바로 나와 기뻤습니다.
저거 그리는것보다 지금 글쓰는게 더 어려운건 왜일까요?
벌써 3번을 다시 쓰고 있습니다.
실수로 중간에 엔터를 눌러 올라가 누군가 내실수를 봤을 창피함에 마음이 아픕니다.
제목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처음에는 말입니다.
제목은 저런 이모티콘으로 할려 안했습니다.
축구 축구 축구는 싫어요 춥구 배고프고 아픈건 싫어요.
로 하고 싶었지만 제가 지금 덥습니다.
글쓰다가 확인하니 최대 40글자까지 가능하더라고요.
40자 채워서 썼습니다.
공을 주고 받는거니 좀더 길게 그릴려했는데
더워서 하기 싫어졌습니다.
브금도 넣을려고 했습니다.
지금 내귀에 흐르고 있는건 어쿠스틱 콜라보- 그대와 나, 설레임
이걸 넣는건 이상한것 같네요.
글쓰다가 발견한건데 오유 하단에 청소년 보호정책이라는 배너가 있네요.
왜지금 처음 봤을까요?
생각해보니 이 움짤은 며칠전 베오베에서 축구하는 두사람의 만화를 보고 만들생각이 들었는데
왜 그 감동적인 이야기와는 동떨어진 액션이 나온건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좀더 길게 그려서 만나는것까지 갈려면 저녁먹을 시간이겠네요. 아니 글쓰기 시작한지 43분이 지났습니다. 빨리 올려버려야겠어요
창작글과 펌글이 같이 등록이 되는군요 신기합니다.
모바일에서 제목이 이상하네요 수정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