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전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고 있었습니다.</span></div> <div>그리고 어느 아주 소규모 벤쳐회사에 연락이 닿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div> <div>사원수는 사장 포함 4명이더군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는 그 회사가 있는 건물에 도착했고 이읔고 젊은 사장님께서 나오셨습니다.</span></div> <div>그리고 들어간 사무실 아주 아담한 사무실이었습니다.. 양옆으로.. 컴퓨터가 4대가 있고 사람은 안보였습니다.</div> <div>사장님께서 그 사무실 옆방을 열어 들어오라고 했습니다.</div> <div>그리고 면접을 진행했는데..</div> <div><br></div> <div>갑자기 사장님의 소리는 하나도 안들리고..</div> <div>사무실 가구 위치가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div> <div><br></div> <div>이생각 밖에 안나는 것이었습니다. </div> <div><br></div> <div>어디서 봤는데 봤는데..</div> <div><br></div> <div>사장님은 키가 좀 작으신 편이었습니다. (전 181cm)</div> <div><br></div> <div>사장님이 키가 좀 작으시구나.. 키가 좀 작으시구나... 키가좀??</div> <div><br></div> <div>뇌속에 갑자기 스쳤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는 갑자기 자꾸.. 사장님과 그 사장님(?)이 오버랩 되는 것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면접이 끝나고 그방을 나오고 난뒤 아무도 없는 아담한 사무실이지만..</div> <div><br></div> <div>마치 키사라랑.. 모모카랑.. 이오리씨 께서 근무를 하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렇게 면접을 끝냈습니다..</div> <div><br></div> <div>만약에 합격한다면.. 그 키사라 선배랑 모모카 선배랑 이오리 선배를 볼 수 있겠군요...</div> <div><br></div> <div>기대가 됩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전 야애니좀 끊어야겠습니다.. 미친~~~</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