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네이버 웹툰을 즐겨보는 한 사람으로서..</div> <div> </div> <div>웹툰들이 저의 기준으로 얼마나 재미가 있는지에 대해 그냥 </div> <div> </div> <div>요일별로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div> <div> </div> <div>매우 주관적인 의견이며, 딱히 멋드러진 감상도 아니고</div> <div> </div> <div>제가 느끼는 단순한 재미에 대한 글이니 걍 그런가보다..하고 읽어주세요^^</div> <div> </div> <div> </div> <div>참고로 저는 네이버의 모든 웹툰을 보지는 못하고 요일별로 한두개, 혹은 서너개씩 보고 있는데요</div> <div> </div> <div>제가 금방 질리는 성격이라.. </div> <div> </div> <div>재밌게 보다가도 다른 집중할게 생기거나(일, 음주, 게임, 드라마, 연.....날리기 등) </div> <div> </div> <div>넘 바빠서 1, 2주 못보면 그대로 안보기도 하고..</div> <div> </div> <div>또 갑자기 아무이유 없이 재미없다고 느껴지면 그때부터 딱 안보기도 하는 스타일입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아무튼!</div> <div> </div> <div>제가 보고 있거나 혹은 보다 말았던 웹툰들에 대해 걍 짧게 써볼게요</div> <div> </div> <div>순서는 요일별 조회순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월요일></strong></div> <div> </div> <div>- 신의탑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웹툰 2개 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첨부터 끝까지 두번 본 작품이네요(원래 두번이상 잘 안봅니다 ㅠㅠ)</div> <div>              주인공도 매력있고, 무엇보다 캐릭터가 꽤 많은데도 불구하고 개성이 잘 살아서 재밌는거 같아요. 세계관도 특이하니 흥미롭고..</div> <div>              까페도 가입해서 작가님 블로그도 가보고 예측글 감상글도 읽고.. 이렇게 관심있게 본 웹툰은 거의 유일한 것 같습니다.</div> <div>              매우 재미있습니다! 라헬 만세!</div> <div> </div> <div>- 일등당첨 : 주인공 대복(?)이가 로또에 당첨되는 이야기인데.. 바보형 꼬셔서 당첨금 받고 흥청망청 쓰고 할때부터 안 본것같습니다.</div> <div>                  한참 음주에 열을 올렸을때, 웹툰을 가장 많이보던 시간(잠자기전)에 늘 제정신이 아니었어서 많은 웹툰이 기억에서 잊혀졌었는데,</div> <div>                  그 중 하나입니다. 이 작가님 전작 악플게임은 꼬박꼬박 재밌게 챙겨봤는데.. 악플게임에 비해서는 재미가 많이 떨어진거 같아요.</div> <div> </div> <div>- 우리 헤어졌어요 : 헉.. 두 화인가 보고 잊고있었네요 다시봐야겠어요. 얼핏 기억으로는 동거하다 헤어진 남녀가</div> <div>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할수없이 계속 동거를 유지하는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남자주인공이 음악했던가..</div> <div>                           그러게 왜 동거를 해가지구..</div> <div> </div> <div>- 평범한 8반 : 은지 납치됐다가 구한 것까지 보고 안봤네요.. 음..재밌었는데 왜안봤지.. 이것도 다시 봐야겠어요 재밌습니다.</div> <div>                    개인적으로 슈퍼팔근육을 소유한 여선생님 팬입니다.</div> <div> </div> <div>- 모태솔로수용소 : 너무 어거지 설정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꾸준히 봐오다가, 음주에 열을 올렸을때 잊혀진 웹툰이네요.</div> <div>                          흠..그다지 다시 보고싶지는 않은 웹툰입니다.</div> <div>                          실제로 생길까 무섭습니다 모태솔로수용소..</div> <div> </div> <div>- 신령 : 역경 속에서도 제가 꾸준히 보고 있는 것을 보니 저에게는 매우 재미있는 웹툰입니다. 극초반의 내용인 신령이 나라를 선택하고</div> <div>           선택받은 신령의 갯수에 따라 강대국임이 결정되고.. 항상 단 한개도 신령을 가지지 못했던 명주국이 마침내 신령으로부터 선택받는다는</div> <div>           이 극초반 설정이 너무 매력있었습니다. 그 매력에 끌려 지금까지 보고있는 것 같구요, 2부 마지막 7통수는 정말 사람을 혼란스럽게...</div> <div>           재밌고 매력있는 작품입니다.</div> <div> </div> <div>- 미션 임파서블 : 멍때리면서 보다가 언제가부터 안봤네요. 별로 재미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 국립자유경제고등학교 세실고 : 매우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월욜(이라고쓰고 일욜 11시라고 읽는다)이 되면 신의탑 다음으로 </div> <div>                                             이 작품을 보는 것 같네요. 특이한 소재로 가볍지 않고 스토리도 흥미로운 재밌는 웹툰인 것 같습니다.</div> <div>                                             우산녀와 이륙, 다미의 삼각관계도 매우 기대됩니다.</div> <div> </div> <div>- 노네임드 : 등수도 정해지고 하루종일 공부만 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주인공.. 초반 설정이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재밌게 보다가</div> <div>                  점점 머리가 아파지고 이해도 못하고 있는 와중에 다른 머리아픈일이 생겨서 놓아버린 작품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로보트였나..</div> <div>                  언젠가 마음의 여유가 많을때 정주행 한번 해야겠어요. 재밌습니다. </div> <div> </div> <div>- 미결 : 피규어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너무 당황했던 작품이네요. 이것도 언젠부턴지 모르게 안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div> <div>           이 작가님작품은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나중에라도 꼭 볼 생각입니다. 재미는..흠 재밌나? 아닌가?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div> <div> </div> <div> </div> <div><strong><화요일></strong></div> <div> </div> <div>- 노블레스 : 재밌습니다. 정주행은 아니지만 몇 에피소드는 다시 보고 그랬네요. 조연들이 나쁜놈들에게 당하고 있을 때 쨘 나타나서</div> <div>                 살짝 고전하다가 물리치는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을 보며 짜릿함을 느끼곤 했던거 같아요. 주인공이 너무 늙고지쳐서 걱정입니다만..</div> <div>                 적이나오고 조연들이 당하다가 주인공이 나와서 물리치는 단순한 스토리가 반복되면서 약간 루즈해 지려고 하는데,</div> <div>                 요즘 스토리를 보니 변화가 있을 것 같아 기대중입니다.</div> <div>                 중간중간 유머도 있고 매우 재밌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 마음의 소리 : 말이 필요없는 웹툰입니다.</div> <div>                      ...근데 요새 저는 안보고있네요 왜지-_-; </div> <div>                     우울하고 심심할 때 꺼내서 언제든 재밌게 볼 수 있는 웹툰입니다.</div> <div> </div> <div>- 하이브 : 초반에 벌레와 녹색이 명연기를 펼칠 때는 정말 폰에 손을 대기 싫더군요</div> <div>              정말 끔찍한 설정입니다.. 할아버지가 주인공인 것도 매우 이색적이구요</div> <div>              매우 재밌는 웹툰입니다. 첫화부터 거르지 않고 잘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였나 주인공의 포격질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b</div> <div> </div> <div>- 죽은 마법사의 도시 : 초반에 좀 본거같은데..아닌가.. 현재 휴재 상태네요</div> <div> </div> <div>- 강변살다 : 초반에 흥미롭게 보다가 연애질할거같아서 안봤던거같네요. 조만간 다시 볼 예정입니다. </div> <div>                 재미는 있었던것 같아요. </div> <div> </div> <div>- 송곳 : 요새 미생과 함께 꽤 이슈가 되고 있는 작품입니다(아닌가...?-_-;). 이 웹툰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div> <div>           저는 항상 비정규직이 다 정규직이 되면 사람을 적게 뽑게 되고 그렇게 되면 결국 비정규직 중 일부는 일을 할 수 없는</div> <div>           것이 아닌가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웹툰을 보고 제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과 무엇이 잘못됐고 왜 그렇게 하는지에 </div> <div>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div> <div>           그리고 무지 재밌습니다. </div> <div> </div> <div>- 덴마 : 아오 진짜.</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만 쓰겠습니다 ㅠㅠ</div> <div> </div> <div>허접한 의견과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