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페이트 제로 첫 부분에 보면 웨이버가 '이스칸달의 망토'를 훔쳐가서 케이네스는 다른 성유물을 구하게됩니다</div> <div> </div> <div>그 성유물로 소환된것이 '딜무드 오디나' 즉 랜서죠</div> <div> </div> <div>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이미 아치볼트는 랜서의 전승을 알고잇었다라는 겁니다</div> <div> </div> <div>성유물까지 따로 준비할정도면 당연히 전승정도는 알고있었겠죠 (억측일까요?)</div> <div> </div> <div>만약 알고있었다는 가정하에 아치볼트의 행동을 생각해보면 너무 부자연스러운점이 많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첫번째. 굳이 약혼자와 변칙계약을 한것 </div> <div> </div> <div>물론 마력을 아끼고 자신의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서라곤 하지만 굳이 자신의 약혼자인 솔라우를 데리고 변칙계약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div> <div> </div> <div>그 정도 지위를 가진 남자라면 다른 마술사를 데리고 변칙계약을 해도됬을텐데?</div> <div> </div> <div>게다가 랜서는 주군의 약혼자를 데리고 도망친 과거도 있는데 꼭 자신의 약혼자를 데리고 갔어야 했는지 의문이 듭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두번째.랜서의 눈물점 저주에 대하여 자신의 약혼자에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div> <div> </div> <div>만약 첫번째 상황에서 아치볼트가 다른마술사를 신뢰하지 못하기에 자신의 약혼자인 솔라우를 데리고 성배전쟁에 참가했다고 가정했을 때</div> <div> </div> <div>아치볼트는 자신의 약혼자에게 눈물점 매료의저주를 방어할 조치를 취했어야 합니다</div> <div> </div> <div>그러나 아치볼트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솔라우를 방치하여 솔라우가 랜서의 저주에 걸리게 하고맙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마지막으로 아치볼트는 솔라우를 사랑했습니다 자신의 모든 지위와 성배전쟁을 버릴정도로</div> <div> </div> <div>그런데도 두번째 근거 부분에서 아치볼트는 솔라우가 랜서의 저주에 걸렸다는 느낌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막지 않았습니다</div> <div> </div> <div>전염병이 도는데 예방도 하지않고, 병에걸렸는데 치료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죠 </div> <div> </div> <div>이것은 어떻게봐도 부자연스럽습니다만 아치볼트가 ntr 변태라고 설명하면 납득이 갑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따라서 (제 생각에 불과하지만) 약혼자인 솔라우가 랜서에게 사랑에 빠진것은 아치볼트가 의도한것이며 </div> <div> </div> <div>그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치볼트가 변태이기 때문이군요 </div> <div> </div> <div>혹시 다른 타당한 이유가 있다는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font size="4"><strong>그리고 이 모든이야기는 수능끝나고 페제 재탕하다가 생각난 </strong></font></div> <div><font size="4"><strong></strong></font> </div> <div><font size="4"><strong><u>지극히 주관적이고 사설적인 </u>제 의견입니다 </strong></font></div> <div><strong><font size="4"></font></strong> </div> <div><font size="1"></font> </div> <div><font size="1"></font> </div> <div><font size="1">뭐라고 끝내야하지 님들 페이트제로 또 보세요 꿀잼이네요</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