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주중 월~ 금을 연재합니다.
2011년 6월부터 연재 시작해서 장장 3년간의 시즌 1 - 672화 종료... 휴식후 현재 시즌 2 - 114화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시즌 3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잘하면 10년에 걸친 대연재가 될 수 있겠네요.
평일엔 밤 12시만 되면 이 가우스전자의 N자 뜨는것을 기다려 이걸 보고 잠을 자게 되는게 하루의 마침표인데..
가우스라는 대기업에 근무하는 한 부서의 직원들을 주축으로 주변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 이야기를 소소하게 다룹니다.
독자의 열렬한 응원을 받는 두 커플이 있습니다.
1. 주인공 (상식 나래 커플) - 이 둘이 사내 연애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
2. 주인공 (마탄 강미 커플) - 재벌 2세 백마탄과 남성들의 로망인 착한 글래머 강미가 커플로 연결 될듯 말듯.. 전개가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
3. 기타 개성강한 주인공들 (가장 열화와 같은 성원의 기타 주인공은 아마도 ... 나무명... 존재감이 전혀 없는 .......;;)
암튼 이런 주인공들을 위주로 거의 매일같이 연재가 되다 시피 하는데 너무 놀랍게도 끊임없는 톡톡튀는 소재가 매일같이 나오기에 독자들이 열광.
그중 1커플 상식 나래 커플은 시즌 1을 기점으로 결혼까지 드디어 골인 성사 되었는데..
이제 2커플 마탄 강미는 아직도 전혀 연애의 전개가 되지 않아 독자들을 안타깝게 합니다.
실제적 가우스전자의 캐릭터 랭킹 인기 1위는.................. 청순 글래머 강미 되겠습니다...... ^^;
그래서 강미가 마탄이와 어케 연애를 하는것을 독자들은 늘 응원하며 기다리는데...
곽작가는 그런 독자들을 희롱하듯이 한번씩 떡밥을 던져주고도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다시 돌아오게 만들어 3년간 독자들을 조련하며 희롱하는데..
드디어 이번주 월요일에 의문의 장면을 엔딩으로 보냅니다..
월요일 엔딩
이 귓속말 장면이 엔딩으로 나오자 독자들은 난리법석이 납니다....
댓글에서 보듯이 포돌이(??)까지 야근하며 다음날을 두근거리며 기다렸는데......
다음날은 전혀 엉뚱한 상식 나래 커플의 임신 이야기 소재가 나오자... 독자들 갑자기 난리 납니다..
이제 뿔받은 독자들........은 곽작가님이라는 3년간의 존칭이 한순간 곽씨로 바뀝니다...ㅋㅋㅋ
다음날 .... 화요일 웹툰 나가고...반응
독자들 조련에 능한 곽작가.... 독자들의 항의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또다시 엄한 소재로 글을 올리게 됩니다..
독자들의 기대를 무참히 밟아버리는 멘탈.....
독자들... 이제 3년간 느긋하던 그 헤헤거리던 성품이 아닙니다..
귓속말 하나의 장면만으로..... 3년을 기대해 왔던 커플의 전환점이 될 장면이었던지라...
이제는 당일의 어떤 소재도 관심이 없습니다..
다들 궁금해서 울화통이 터지기 직전인가 봅니다... ㅋ
수요일 웹툰 나가고...반응
목요일...... 밀땅 쩌는 곽작가...
드디어 오늘 귓속말의 내용이 나왔네요... ㅋㅋ
^^
어떤 내용이었을까요? ㅎㅎㅎ
가우스 전자는 캐릭터의 생동감이 강해서 좋습니다.
각 캐릭터가 지닌 독특한 특성이 너무 뚜렷하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들과 그 이름에 맞는 개성들 표현이 최고입니다.
머리복잡하지 않으면서 간단한 소재를 가지고 유머 코드를 사용하며 연애와 직장 결혼 사생활등을 아주 절묘하게 다룹니다.
지금까지의 연재를 모두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놀랍게도 유머 소재로 사용하는 각종 창의적 아이디어등은 당장 상품화 해도 좋은 그런것들도 많이 나오죠.
트라우마 작가의 톡톡 튀는 웹툰... 가우스 전자
한번즈음 머리 아플때 둘러보는것도 좋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