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 친구를 따라 동대문 메가박스로 중2병...을 보러 갔습니다. <div>오유에서 조언을 얻은데로 영화를 보러가기 전에 중2병... 1기 리뷰를 한번 보고 영화관에 도착했습니다.</div> <div>영화가 시작되고 첫 장면은 서비스씬이 었습니다.</div> <div>저는 예상은 했었지만 손발이 오그라들고 속이 안좋아 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div> <div>간신히 서비스 씬을 버텨내고 본격적으로 1기 편집한 내용이 시작했습니다.</div> <div>아직 완벽하게 적응된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앞부분은 속이 좋지 않았습니다.</div> <div>그러나 얼마지나지 않아 완벽하게 적응 할수 있었습니다.</div> <div>영화가 정상적(?)이라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div> <div> 저는 애니를 별로 좋아 하지 않았습니다.</div> <div> 왜냐하면 애니속의 개그씬들을 제가 버텨내지 못했고, 현실감을 느낄수 없는 애니의 요소들이 저를 거북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div> <div>1기를 편집해 놓은 부분에서는 일단 지나치게 과장된 개그씬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또 주변인물들의 지나가는 말들과 주인공의 한숨쉬는 모습등을 부각시켜서 중2병의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효과적으로 표현했습니다.</div> <div>저는 이런 편집요소들이 현실성을 증폭시켰다고 느꼈고, 중2병...을 한 소녀의 성장 영화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div> <div><br /></div> <div>중2병...1기를 보셨고 그것에 푹 빠지신 분이라면 극장판에 많은 불만을 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그러나 이번 극장판은 중2병 1기를 색다른 각도로 편집하였고 저는 그것이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p.s저는 이런식의 접근이 어쩔 수없었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릿카의 관점에서 1기를 편집한 것인데, 릿카의 경우 중2병에 걸렸었지만 현실을 받아들입니다.</div> <div>다시 중2병으로 돌아갔다고 해도 처음의 중2병과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div> <div>처음의 중2병은 현실을 거부하는 형태였지만, 지금의 중2병은 현실을 바탕으로 한 형태입니다.</div> <div>때문에 릿카는 과거를 회상을 할때 어쩔수 없이 현실을 바탕으로 회상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