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NTR장르는... 항마력이 없으면. 절때로 추천하지 않는 장르입니다. <div>겨울 보다는 여름에 어울리는 장르입니다..</div> <div>이열치열이란 말이 있지요? 더울 때 더 열받으면.. 오히려 몸이 식혀지는 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div> <div><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line-height: 1.3; font-family: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7d7373; font-size: 11px; background-color: #5c5253" />NTR이란 무엇?<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기본형은 <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span style="line-height: 1.3">ね-と·る [寝取る] 네토루 입니다.</span></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사전적 의미로는 <span class="before"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span class="qu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span class="J_toolTipBtn" _cssquery_uid="76" source="" dictype="hanja" entryname="(ね-と·る)" mean="남의 배우자나 애인과 정을 통하여 가로채다" originentryname="寝取る" pronunciation="http://dn-naverdic.ktics.co.kr/naverdic/0a609cbc850ea58d4f8cec5efc0358d1/4c11ac38/naverdic/jpdic/jpkr/female/78/76278.mp3" reqnum="0" repare="寝取る" hanja="寝取る"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寝取る</span></span></span> -> <span class="after J_toolTipWords"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span style="line-height: 1.3">잠 취한다 (?)</span> .. 도 있고  "<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span style="line-height: 1.3">남의 배우자나 애인과 정을 통하여 가로채다." 도 있습니다.</span></span></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일반적으로 네토리는 내가 상대방에게 빼앗는 것이고<br /><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spa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span style="line-height: 1.3">寝取られ (네토라레 = NTR)</span> 은 내가 빼앗끼는 것입니다.</span></div> <div><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내 배우자나 연인을 빼앗기는 것" 이라고 대략적으로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line-height: 1.3; font-family: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color: #7d7373; font-size: 11px; background-color: #5c5253" /></div> <div><div><br /></div> <div>잘 모르시는 분들은.. 김건모씨의.. 잘못된 만남의 가사를 읽어보시면 바로 알 수 있을것입니다.</div> <div><br /></div> <div>일단 먼저 NTR에서는 3가지 요소로 다가 옵니다.</div> <div><br /></div> <div><span font-size:="" 12pt=""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1. 관음적</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br /><br /></div> <div>그리고 주인공(=이하 나) 이 히로인과 Relationship를 맺는 것이 아닌,<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제 3자와의 Relationship가 주를 이루게 됩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후에 반드시 EVENT가 발생하는데 바로... </div> <div>자신의 히로인과 제3자가 Relationship를 맺는데...</div> <div>그 떄는 이미 히로인이 욕망에 의해 타락한 상태입니다.</div> <div>(=일반적으로 NTR장르의 히로인은 아무것도 때 묻지 않은 청순함과 순수함을 지녔습니다.)</div> <div>그 욕망에 빠진 히로인을 보며 주인공은 두가지 심정을 느낍니다.</div> <div>첫번째. 자신과 Relationship을 할때는 저런 표정을 짓지 않아... 자괴감에 빠지는 것과</div> <div>두번째. 바로 관음증이다.</div> <div>일반적으로 들키는 EVENT에 돌입했을 경우는 이미 상황이 종료된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Relationship을 통해 Relationship 회복을 했지만</div> <div>요새 트렌드는 주인공에게 2차 3차적으로 정신 피해를 준다.</div> <div>주인공과의 플라토닉 사랑보다. 제3자의 육체적 사랑을 통해 욕망과 타락에 빠지는 히로인을 보며 주인공은 아묵</div> <div><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span font-size:="" 12pt=""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span style="line-height: 1.3">2. 상황전개</span></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이 부분은 말 그대로 간혹 식스센스 급 반전이 일어나는 게임이 있지만,<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그냥 첨부터 NTR이라고 써서 나가는 추리형(?) 게임도 있습니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예상치 못한 NTR에 대한 허탈감에 순애물 제작 회사 여럿 망하는 걸 볼 수 있는데<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이런 식스센스급 충격과 공포의 NTR이 아닌 전개가 뒤집히는 부분이 묘미라 볼 수 있겠습니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예) 주인공은 그녀를 사랑 -> 하지만 출장 -> 동료 상사 기타 옆집 아저씨 등이 등장해서 사랑하는 그녀를<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꼬시고 또 꼬시고 -> 싫든 좋든 결국 그녀는 그 남자 손에 떨어짐 -> 주인공 이 구해줌 -> 다시 욕망에 빠짐</div> <div>-> 주인공이 구해줌 -> 히로인이 주인공은 XX이가 X다고 버림 -> 주인공 OTL<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처음부터 NTR 당할걸 알고 있다는게 반전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  전개 자체가 Why? 라는 의문을 가지고 시나리오 라이터에 따라 전개를 여러 방향에서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 것입니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span font-size:="" 12pt=""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span style="line-height: 1.3">3. 심리적</span></span><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none" /><br /> <div>일반적으로 사람은 과거에 어릴때 전래동화나 기타 동화를 통해.. 권선징악.. 해피엔딩으로 교육받습니다.</div> <div>그래서 게임이나 애니를 통하면 주인공과 히로인을 커플링(연인) 맘속에 맺게 됩니다.</div>그리고 그녀와 좋은 Relationship을 유지합니다.</div> <div>대부분 게임이나 애니에서 나오는 히로인은 청순하고 순수함을 지녔습니다.</div> <div>주인공과 플라토닉 사랑을 하는데... 제 3자의 의해 결구 육체적 욕망과 타락에 빠지게 됩니다.</div> <div>이 때 주인공이 상황을 보는데.... 욕망에 빠져 타락한 그녀를 보고.. 커플링이 깨지는 것입니다.</div> <div>그 때 2가지 루트가 있는데 주인공이 그녀를 구해주더라도 그녀는.. 다시 또 다른 욕망에 빠지는 것과</div> <div>욕망에 빠진 그녀를 보고 자신과 Relationship을 맺을때는 저런 표정을 짓지 않은 걸 보고 자신의 무력함을 심리적으로 느끼게 되는 경우입니다</div> <div>이때 처음 말했던 플레이어는 주인공에게 몰입된 상태라 그 심정이 그대로 오는 것이다.</div> <div><br /></div> <div>보통 엔딩은 두가지인데... NTR에는.. 절때로 해피엔딩이 없다는 것을 기억해두라...</div> <div>주인공이 무너지거나.... (오히려 주인공이 무너지고 끝나면 다행이다.)</div> <div>히로인을 용서하고 결혼해서 애기를 낳았는데 내애기가 아니다 라던가..</div> <div>찜찜함을 남긴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 <ol> <li>트루블루</li> <li>오토메도리</li> <li>그녀가 병문안을 오지 않는 이유</li> <li>나는 그녀를 믿고 있다.</li> <li>다크블루</li> <li>귀부</li> <li>귀부 - <span style="font-family: 돋움; font-size: 11.818181991577148px; line-height: 20.39772605895996px">Re-birth</span></li> <li>그래도 아내를 사랑하고 있다.</li> <li>사랑의 증명</li> <li>오오쿠</li> <li>MUSA</li> <li>파워디지몬</li> <li>네가있는마을</li> <li>메릿지블루</li> <li>트라이앵글 블루</li> <li>방과후 1,2</li> <li>협박 1,2</li> <li>데레후토라레</li> <li>리미트 브레이크</li> <li>나의 그녀는 가텐계</li> <li>카유미도메</li> <li>발프루기스의 음몽</li> <li>타치바나가의 사정</li> <li>파란, 붉은 가려움 완화제</li> <li>여교사 쿠로세 가츠코</li> <li>BIRTHDAY</li> <li>내가 모르는 아내의 얼굴</li> <li>펫라이프</li> <li>엔젤클럽</li> <li><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꿈과같은나날</span></li></ol> <div>(생각나는게 이거밖에 없네, 워낙 NTR장르를 싫어해서,,,)</div> <div><br /></div>난 개인적으로 NTR의 교과서라고 함은. 트루블루이다..</div></div> <div>당시 나에겐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다.</div> <div>혹시나 NTR장르가 몰라서 한번 보고 싶다라는 당신... 트루블루를 추천합니다.</div> <div>난 처음에 순수한 마음에. 트루블루를 보고... 3일간 잠을 못잤다.. 열불이 터져서..</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