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많은 수의 학생 오덕들이 소극적이고, 노는사람끼리만 놀고, 일본어 번역체나 영 좋지 못한 행동을 해서 많은 학우(...)들에게 기피받을 수 있는 존재이긴 합니다.
 하지만 최근들어서 매우 반대의 경우도 생겨나고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흔한 경우중 하나가 그냥 안놀고 썰렁한 개그 좋아하는 애가 정상인인줄알았는데 일코(일반인 코스프레)가 귀찮아서 그냥 대놓고 덕질을 한다던가... 이런 경우에는 많이 박해를 받지 않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박해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안오덕인척 했을 때 멘탈이나 친구들이나 그런걸 감안하면 그냥 웃어넘길만한 멘탈이라고 봅니다. 근데 안오덕인척 했을 때도 친구가 없거나 붙임성이 없거나 했으면 답없음 -_-.  게다가 능덕도 점점... 늘어나고있음... 물론 그에 따라 개념없는 오덕님도 늘어가고있음.
 요즘 문제는 오덕이 아니라 정치사이트에 물들은 아이들입니다. 특히 일베... "운지"같은 고인드립의 뜻을 모르고 쓰는 아이들보다 알고 쓰면서 운지 쓰지 말라그러면 좌빨이라고 친히 지랄을 풍작으로 재배해주십니다 하하...;;

세줄요약

1. 흔히 생각하는 소극적이고 말그대로 전형적인 학생 오타쿠가 없는건 아니다.
2. 하지만 정상적인 멘탈을 가진 아이들도 많다.
3. 오히려 개념없는 중고딩 일베충이 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