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오랜시간동안 저희 가족과 함께 지내온 모녀지간의 강아지입니다.</div> <div> </div> <div>원래 두마리를 키울 생각은 없었는데 분양 갔던 딸이 파양되어 돌아오고 나서 안쓰러운 마음에 키우게 된게 한식구가 되었네요 ㅎㅎ</div> <div> </div> <div> </div> <div>엄마는 간이 안좋아서 매일 약먹은지 3년쯤 되었고 신장이 안좋아서 처방사료 먹은지 8년쯤 된것 같아요... 출산도 두번이나 했고 종양 수술도 2번이나 하고... 아기집 수술도 하고...</div> <div> </div> <div>종양때문에 귀도 잘 안들려요. 고막으로 가는 통로가 종양에 막혀있다고... 그런데 이젠 마취 잘못하면 못 깨어난다고 해서 어쩔 도리가 없네요.</div> <div> </div> <div>다행인건 백내장은 안와서 보는건 지장이 없다고 하네요. </div> <div> </div> <div>거기에 비해 딸은 잔병치레를 안해서 좋아요... 단지 좀 예민해서 조금만 스트레스 받거나 사람이랑 떨어지면 많이 불안해 합니다. 파양때의 트라우마 같은 느낌이구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사진 쭉 보시고 몇살 같아 보이는지 생각해보세요 ㅎ 뭐 주변에 나이 많은 강아지들에 비하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79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DSC0054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00445tcharrwnFvVIZhmvUGX1yZEpG3TbHK.jpg"></div> <div style="text-align:center;">▲엄마입니다. 이름은 예삐. 통통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53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DSC0054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00446pDKly9fY5FIhtg6QnxrmYCm9BK.jpg"></div> <div style="text-align:center;">▲딸입니다. 엄마가 낳은 7마리 새끼중 막내이기도 하구요. 예민해서 그런지 좀 말랐어요.</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61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DSC0054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00446mTekAWuuVWk43VN.jpg"></div> <div style="text-align:center;">▲치킨 먹는데 쳐다보면 가슴이 아파요</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53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DSC0054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00446PUB1gxjgYoD7KWRXKU71vLq.jpg"></div> <div style="text-align:center;">▲엄마는 사진 찍는걸 별로 안좋아해요.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53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DSC0055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00447uRgGHPA25jJPJKAzzq1.jpg"></div> <div style="text-align:center;">▲귀찮아보이는...</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005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00447J3jEfXwBdD8xw.jpg"></div> <div style="text-align:center;">▲그나마 딸은 가끔 포즈를 취해줍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019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00448JeuDAhlJqlPXf.jpg"></div> <div style="text-align:center;">▲올초 겨울에 겨울옷 덮어놓고 하나 찍었네요.</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024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00448iDH4zqUOKiGLrhmaT.jpg"></div> <div style="text-align:center;">▲요번 여름 되기 전 미용하기 전이에요. 사자개 같은 느낌...</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106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028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00448QwolRilIP.jpg"></div> <div style="text-align:center;">▲비만은 아닌데 좀 살이 붙어서 그런지 여름에 죽을라해요</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106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029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00469HhRImDIGeMDLeKaaViqG.jpg"></div> <div style="text-align:center;">▲아이고 나죽네~</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62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DSC0056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00475Jw3IWLHjeAsmKJRoQhcaJAM.jpg"></div> <div style="text-align:center;">▲나름 강아지 출생명부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엄마인 예삐는 98년 10월생... 올해 횟수로 16살이고 딸인 공주는 03년 5월생으로 횟수로 11살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