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800" height="800" class="chimg_photo" id="image_09604099445942592"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138916093204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6613811ICPKFEMAu7KyAx1FWsZhCG4AmxqdJx.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800" height="800" class="chimg_photo" id="image_05640509272217431"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138916093996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6613811tUy93FazNYEkS7NQzOP5QtJyALZrF.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800" height="800" class="chimg_photo" id="image_06100279337508878"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138916095243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6613812wgrh92zoet6E19GzbY4evqi.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587" height="720"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139036611086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6613812IhFNiV15OwajeRrSP3Y.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720" height="960"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139161503048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6613812FUTH2IR1q1FIBXCzB42lp9D.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id="image_09643835004177814"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139225859547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6613812g8bfWyNQLcM2qNeQ8Q3FLCnkQHxX.jpg" /></div> <p>어우...사진을 어떻게 올려야 잘올렸다는 소리를 들어야 할지 모르겠네요!</p> <p>안녕하세요~ </p> <p>동게에는 처음 글을 올리네요 사진양해 부탁드립니다. </p> <p><br /></p> <p>소개하기 전에 <a target="_blank" href="http://pann.nate.com/talk/316061205" target="_blank">http://pann.nate.com/talk/316061205</a> <== 이건 예전에 네이트 판 오늘의 톡인가 되었던 거 링크예요</p> <p>사진으로 보시면 표정도 사람같고 동영상이 아니라서 확인은 힘들지만 행동도 사람같아요!!</p> <p>제가 고등학교 3학년 생일날 억이가 처음들어왔는데 벌써 11년째 입니다.</p> <p><br /></p> <p>동게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요...</p> <p><br /></p> <p>음....어....</p> <p><br /></p> <p>2004년 7월 29일 ~ 2014년 4월 3일 </p> <p>퇴근후 집에가서 안아줄라고 하면 깨갱 하더니 겨드랑이에 무언가 부풀어 오르더라구요</p> <p>종양이라는 말에 제거는 했지만 제거 하기 전에 폐에 전이가 되어서 손쓸 방법이 없더라구요 </p> <p>대학병원 의사 선생님이 맛잇는거 많이 주라고 할때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p> <p>한달반 정도 버티다가 어제 결국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요</p> <p>다리도 굳어서 일어서지도 못하는데 아버지 혼자계실때 물달라고 하더니 한컵을 다 먹고 아버지 옆에서 기대어 영원히 잠들었습니다.</p> <p>한시간 반만 기다렸으면 4가족 옆에서 편하게 갔을텐데 아버지도 당황하셨는지 눈도 못감겨 주고 갔어요</p> <p>가는 길 옆에서 지켜주지 못한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p> <p>집안 사정으로 어쩌다 보니 방에서만 생활을 많이 해서 바깥구경을 많이 못했는데 하늘에서는 실컷 뛰어 놀았으면 좋겠습니다.</p> <p>억이는 공기 좋고 땅좋고 전망좋은 곳에 묻어주고 왔어요</p> <p><br /></p> <p>아까 말한 동게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요</p> <p>더 잘해주지 못하고 더 잘 챙겨주지 못하고 더 맛잇는거 못주고 더 편하게 못해주고 더 놀아주지못하고..등등..</p> <p>여러가지 마음이 가슴을 아프게 하고 후회만 되는데요</p> <p><br /></p> <p>오늘 처음 보는 억이 댓글로 아니여도 좋으니</p> <p>좋은곳에서 걱정없이 아픔없이 잘먹고 잘놀고 건강하게 살라고 기도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p> <p>동게에 많은 분들이 계시니 제가 못다한 마음 여러분들께서 기도해주시면 억이도 만족하고 좋은 곳 갈수 잇을것 같습니다.</p> <p>염치 없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p> <p><br /></p> <p>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날씨가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