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동물을 키우는 여러분!! <u>이름, 견주 연락처가 적힌 이름표(인식표) 달린 목걸이를 꼭 해주세요.</u></div> <div> </div> <div>제가 요새 처음으로 유기보호소 공고를 살펴보고 있어요. </div> <div>지켜보다 생각했는데 그게 정말 다 고의로 유기된 걸까요?? </div> <div>분명 순간적인 부주의나 사고로 잃어버려서 아끼는 동물이 보호소에 들어간 경우도 적지 않을거에요.</div> <div>길 지나다니다가 잊을만하면  '개를 찾습니다. 전단지'를 보면요. 인식표만 있어도 쉽게 찾을 수 있어요.</div> <div> </div> <div>동물등록제에 의해서 1칩을 삽입하거나 2 정해진 인식표달린 목걸이(추적가능 중에서 선택해서 해야해요.</div> <div>하지만 일일이 단속하는 것도 아니고 잘 홍보된 것도 아니라 모르거나, 유료라서(그리 비싸진 않아요) 안하는 분들도 많은 거 같아요.</div> <div>동물등록제 효용성이 논란도 있긴 해요. 칩을 넣었다해도 그 칩을 읽어서 찾아주는 경우가 적다고 해요..</div> <div><u>칩은 일반사람 눈에는 안보이니까...칩넣었어도 보통의 이름표달린 목걸이도 해주세요.</u></div> <div> </div> <div>그냥 인식표 목걸이 안 비싸요. 인터넷에서 3,4천원이에요. 동네 동물병원에선 그보단 좀 비쌌는데 동네에서도 팔아요.</div> <div>이왕이면 튼튼한 목줄인 게 좋고요. 작은 스텐구슬 이어져있는 얇은 목줄이 흔한데 그거 쉽게 끊어져요. 선택사항에서 좀 더 튼튼한 줄로 고르세요.</div> <div>그리고 살때 하나만 사지 말고, 예비용으로 하나 더 사두세요. 목줄이랑 이름표.</div> <div>저는 일정기간마다 세척해줄 동안 다른 거 해주고 이랬어요. </div> <div><u>항상 걸어주세요. 왠만하면 집안 에서도요. </u></div> <div><u>잠깐 문열린 사이에 개가 뛰쳐나가 잃어버렸다라는 케이스도 흔하거든요.</u> </div> <div> </div> <div>의외로 먹을 거리, 장난감은 돈아끼지 않고 준비해놓고 인식표목걸이는 잊으신 주인도 많아요.</div> <div>보니까요. 주인이 먹다남긴 밥을 먹여키우더라도 보호소보다 낫고 좁은 단칸방에서 키워도 보호소보단 낫다고 해요.</div> <div>고양이들이 길거리를 헤매도 보호소보단 낫다는 말도 있더군요....;</div> <div>실수나 부주의로 여차하는 순간 잃어버릴 수 있어요. 인식표목걸이 얼른 해주세요. 꼭요.</div> <div> </div> <div>그리고 동물 잃어버리면 전단지는 기본이고, 장기간 자기지역 동물보호소 공고란 끈기있게 주시하세요.</div> <div>동물이 헤매다 보호소에 언제들어갈지는 아무도 몰라요. 늦게 들어갈 수도 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데려오세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