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지난 10월 7일</div> <div>퇴근길에 항상 보이는 집근처 수족관에서 </div> <div>아기햄찌들을 분양하려고 밖에서 보이는 위치에 리빙을 올려놨더라구요</div> <div>집에서 이미 햄찌들을 키우고 있었고 집에 골댕이 2마리가 있어서 </div> <div>하얀 펄로 데리고 오고싶었던 참이라서 </div> <div>살펴보았는데</div> <div>황토색빛나는 노랭이아가를 보고 첫눈에 반했어요</div> <div>그걸 펄짱이라고 한다더라구요 실제로보니 황토색보단 노랭이같이 </div> <div>엄!!!청!!! 이쁘더라구요 ㅎㅎ </div> <div>너무 이뻐서 넋을 잃고 쳐다보던중 노랭이가 형제를 밝고 지나가는데</div> <div> </div> <div>어머낫.....왠 죽은 햄찌를 넣어놨나 싶어서 유심히 봤더니 다행이죽은애는 아니더라구요</div> <div>눈에 뗄수 없이 계속 지켜보니 ㅠㅠㅠ 수족관아저씨가 그릇에 해바라기씨를 넣어줘도</div> <div>형제들 사이에 치여서 먹이도 못먹고 힘없이 구석으로가서 잠을 자던</div> <div> </div> <div>작고 볼품없이 말랐던 강이 ㅋㅋㅋㅋㅋㅋ</div> <div>이름은 건강하게 자라달라고 건강이!!!</div> <div>성별은 몰라요...그런거 몰라 그냥 건강히 잘 자라주어서 </div> <div>핸들링짱짱인 햄찌로 컷으면 좋겠어요...ㅠㅠㅠ....</div> <div>지금키우는 골햄들은 올바른 핸들링실패.....하....</div> <div>제발 손위에서 해바라기씨 까서 먹어줘....안뺏어가 ㅠ.ㅠ.ㅠ </div> <div>아무튼 밑은 강이의 사진!!</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00" height="533" style="border: currentColor" alt="강이첫날 형제와.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93647qxFEsNNMcs1s.jpg" /></div> <div>주위에 형제들에 비해 너무 작더라구요 ㅠㅠ </div> <div>어떤에는 3배차이나고 보통 2배차이.....</div> <div>제가 잡아도 힘도 없어서 제대로 도망도 못치던 강이 !!!!</div> <div><br /> <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00" height="533" style="border: currentColor" alt="첫날 토끼같은강이.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93684ag4Aot6lhNz9QCBvQQPNN96Vb.jpg" /></div> <div>집에와서 이동장 들고 집에 데리고와서 익스 바로 넣어줬는데 물만 할딱할딱...ㅠ.ㅠ</div> <div>저거 간장 그릇인데 ㅋㅋㅋㅋ안에 쏙들어가네여 귀가 너무 토끼스러워서 찍었어여<br /> <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550" height="309" style="border: currentColor" alt="안약병보다작은강이.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93696OVFPQlpIz3wMeH.jpg" /></div> <div>한눈에 봐도 볼품없이 마말라서 소분수로 소문난 햄찌가 가분수로 보이는 상황입니다....ㅠ.ㅠ</div> <div>안약크기의 통보다 작슴돠....헐랭<br /> 먹이도 제대로 못먹고 </div> <div>혀로만 낼름 낼름.... 힘없어서 인간인 제가 손으로 잡아도 도망도 못가고ㅠㅠㅠ</div> <div>어미가 돌봐주지 않았는지 만지면 뼈밖에 없고 궁딩이에는 오줌이 가득 묻어서 찌릉내를 풀풀 풍기던 강이</div> <div> </div> <div><br />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550" height="309" style="border: currentColor" alt="10월11일 5일쨰 혈색되찾은 강이.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93716MTnQIBSm1cPIIVzQSuFMSNRgj89.jpg" /></div> <div>짠!!!!!!</div> <div>10월11일 방금 찍은 모습입니다 ㅋㅋㅋㅋㅋㅋ</div> <div>위이 아이와 동일햄 맞아요 ㅋㅋㅋㅋㅋㅋ</div> <div>목욕모래 넣어주고 자연스럽게 꿍디에 묻은 오줌이 씻겨 내려가길 바랬지만.....</div> <div>냄새가 너무 심해서 싫다는 애기 부여잡고 물묻힌 화장솜으로 슬슬닦으니 털이 젖어있을땐 이상했는데!!!</div> <div>털이 마르고나니 애가 뽀송뽀송해졌어요 ㅋㅋㅋㅋ근데 배쪽은 아직도 누래요 ㅋㅋㅋ</div> <div> 다리쪽이 위의 사진이랑 다르게 뽀송하지 않나요 ㅋㅋㅋㅋ<br /> <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00" height="30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그릇에 4분의1도안되는강이.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93731w1w37FLMKp5pEeHOtSEsO523Xtwuru.jpg" /></div> <div>이사진도 데리고온 직후에 찍은 사진인데</div> <div>저 그릇이 보통성인여자의 손바닥 만한 그릇인데 4분의1도 안되요 ㅠㅠㅠㅠ</div> <div>너무 작음 ㅠㅠㅠ 진심 뼈밖에 없었어요 ㅠㅠㅠ<br /> <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550" height="31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5일째 건강해진 강이.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93740QBEhNr6RoXwtGuMs72gdEWwivjQuSv.jpg" /></div> <div>그리고 오늘 ㅋㅋㅋㅋㅋㅋㅋㅋ 5일만에 애가 포동포동해짐 ㅋㅋㅋㅋㅋ</div> <div>팔다리는 아직 살이 덜가서 그런가 가느다란데 배는 포동포동해서 만지면 말랑말랑해요 ㅋ</div> <div> </div> <div>그릇의 4분의1도 안되었는데 이젠 4분의1은 되는거같네요 ㅋㅋㅋㅋㅋ</div> <div>이젠 힘이 넘쳐서 가만히 있질 않아요ㅋㅋㅋㅋ그래서 사진은 못찍고 동영상찍어서 캡쳐했어요</div> <div>아직도 성별은 알수업지만 눈도 잘보이고 수염도 제기능하고 소리도 잘 듣는거보니</div> <div>건강한 햄찌 맞아요 !!!! 앞으로도 소중히 키울게요~!!</div> <div> </div> <div> </div><br /><br /><br /><br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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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10/11 22:34:07 124.186.***.135 밥때렸니?
399294[2] 2013/10/11 22:40:14 1.227.***.191 국수먹자
347331[3] 2013/10/12 01:41:07 1.249.***.146 자고또자고
290883[4] 2013/10/12 01:51:18 59.15.***.6 아그네스
181933[5] 2013/10/12 02:41:05 180.228.***.148 상담사연결되
340088[6] 2013/10/12 05:26:18 116.32.***.158 오늘의교훈
165620[7] 2013/10/12 07:39:46 39.7.***.32 푸히히힛힛
378615[8] 2013/10/12 18:25:07 61.109.***.180 행복한날은
345609[9] 2013/10/12 20:19:59 59.23.***.187 뿌잉♥
180951[10] 2013/10/12 22:39:50 222.108.***.237 콩나물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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