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열릴것 작정하고 <div><br /></div> <div>좀 잔인한 내용 있기 때문에 동물 사랑하시는분들에겐 혐오글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머 전공은 어류이긴 하지만 전공이 생태학이라.. </div> <div><br /></div> <div>코멘트 쬐끔 달아보겠습니다.</div> <div><br /></div> <div>고양이는 현재 우리나라에 먹이사슬의 최상위에 속하는 포식자라고 보시면 됩니다.</div> <div><br /></div> <div>고양이의 천적은 인간 이외엔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크게 퇴치 가능성이 있는 세가지 방법 열거해 보겠습니다.</span></div> <div><br /></div> <div><font size="3"><b>1. 개의 활용</b></font></div> <div><br /></div> <div>옆에 개가 있는데 신경도 안쓴다는 분들도 있으셧는데..</div> <div><br /></div> <div>개는 포식행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천적으로 보기에는 어렵습니다.</div> <div><br /></div> <div>대신 천적화 시키는 방법이 존재합니다.</div> <div><br /></div> <div>개는 종의 특성상 종주권방어원칙(일명 텃새)이 존재합니다.</div> <div><br /></div> <div>대부분의 포유류가 그렇지만 개는 가장 간단한 원칙을 가지고 있는 종의 하나지요</div> <div><br /></div> <div>개가 짖거나 공격하는 방법은 보통 세가지 정도로 한정됩니다.</div> <div><br /></div> <div><b>가. 훈련된 개가 주인의 명령을 받았을때</b></div> <div><b><br /></b></div> <div><b>나. 공격을 받거나 자신의 신체에 위해가 가해질것으로 예상될 때</b></div> <div><b><br /></b></div> <div><b>다. 자신의 세력권으로 모르는 무언가가 들어올 때</b></div> <div><br /></div> <div>이 세가지 특징성만 파악하게 되면 의외로 개를 이용하여 쉽게 퇴치가 가능합니다.</div> <div><br /></div> <div>방법은 간단하지요. 개에게 고양이를 공격시켜서 공격하면 칭찬을, 말을 안들으면 혼내는 방법이지요</div> <div><br /></div> <div>이 방법을 이용해서 닭과 병아리에게도 접목을 시켜야 합니다. </div> <div><br /></div> <div>일단 몇마리 희생시킬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div> <div><br /></div> <div>개와 닭 병아리를 풀어놓고 개가 공격을 하면 혼내고, 멀뚱멀뚱 쳐다보는것만으로도 칭찬을 해주는 방법이 좋습니다.</div> <div><br /></div> <div>이 때 개의 행동반경은 사육장 전체로 한정하여, 사육장 전체가 자신의 세력권으로 인지하게끔 합니다.</div> <div><br /></div> <div>사육장 전체를 행동반경으로 설정해주지 않으면 이놈이 나가서도 고양이를 쫒아다니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div> <div><br /></div> <div>이거 훈련시키는데 어려울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지 모르겠지만.. 개 훈련시켜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div> <div><br /></div> <div>훈련시키는데 빠르면 하루 늦어도 일주일 이상 걸리지 않습니다. 똥개도 훈련됩니다. 꼭 포인터나 진돗개 이런놈들 아니어도 가능합니다.</div> <div><br /></div> <div><font size="3"><b>2. 미각기피행동</b></font></div> <div><br /></div> <div>댓글쪽에 참치와 설사약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무 소용없습니다.</div> <div><br /></div> <div>일단 참치를 먹고 설사를 하게 되면 참치를 기피하게 되기 때문에 다른 먹이원을 찾게 되지요</div> <div><br /></div> <div>이때, 타겟의 1순위는 당연히 병아리 쪽으로 더욱 기울게 됩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 설사약의 경우 이놈을 먹고 설사를 했는지 인지하기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간단한 예시로, 당신이 설사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어떤 의심을 할까요??</div> <div><br /></div> <div>방금먹은 음식??, 지저분한 손으로 음식을 먹었나?? 이런 고차원적인 생각은 고등동물인 인간이기에 하는 생각입니다.</div> <div><br /></div> <div>가장 좋은 약은 구토유발제 입니다.  먹는 즉시 오바이트가 쏠리는 음식</div> <div><br /></div> <div>이건 약으로도 구하기 쉽습니다. 동물용위세척약으로 대체하기 쉽습니다.</div> <div><br /></div> <div>이렇게 훈련(?)된 고양이는 병아리와 닭에게 흥미를 잃게 됨과 동시에 자신의 세력권 내로 들어오는 다른 동물을 배척하게 됩니다.</div> <div><br /></div> <div>쥐약같은 극약처방도 좋긴 하지만 아래 예시 사례를 보시고 왜 극약이 안좋은지 생각바랍니다.</div> <div><br /></div> <div>일단 예시로 옛날에 농어촌공사쪽인가에서 나주배를 훼손하는 까치 상대로 실험한 사례가 있긴 한데 조건이 좀 까다롭습니다.</div> <div><br /></div> <div>그 당시 실험조건이 그 지역에 종주권을 가지고 있는 까치를 대상으로 배 속에 구토유발제를 넣어줍니다.</div> <div><br /></div> <div>까치는 그 배를 먹고 구토를 유발하고 배를 먹으면 몸에 위해를 가하는구나 라는 것을 인식하게됩니다.</div> <div><br /></div> <div>따라서,  배를 공격하지 않고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오히려 배나무에 기생하는 해충을 섭식함으로서 작목에 유리하게 활용했던 사례가 있습니다.</span></div> <div><br /></div> <div>여기서 오류가 발생했었는데.. 미각기피행동으로 훈련이 끝난 까치가 폐사했을 때, 다른 개체가 침입한 후 재시행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div> <div><br /></div> <div>위 사례는 실제 접목했던 방법이고 아직 실험중이긴 하지만 뛰어난 구제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러나, 본 사례는 살아있는 병아리라는 거지요...</div> <div><br /></div> <div>실행방법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축사에 먹이원이 될 병아리에 캡슐형태(?)의 구토유발제를 뒷목쪽 가죽에 삽입해서</div> <div><br /></div> <div>이놈들이 먹을때까지 기다리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가정입니다.)</div> <div><br /></div> <div>현재 포유류를 대상으로 실험한 사례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div> <div><br /></div> <div>이거 성공하게 되면 개인적으로 말씀좀 해주세요.. 논문좀 쓰게요..ㅠㅠ</div> <div><br /></div> <div><font size="3"><b>3. 공포</b></font></div> <div><br /></div> <div>가장 잔인한 방법이고, 콜로세움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방법인데...</div> <div><br /></div> <div>고양이를 포획해서..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죽입니다.(이때 발생하는 소리 모두 녹음하면 좋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 고양이의 사체를 고양이가 침입하는 루트에 전시하면서, 녹음된 소리를 틀어주는 방법입니다.</div> <div><br /></div> <div>대부분의 동물에서 효과가 좋습니다... 다수의 고양이를 잡아놨을때, 트라우마로 한마리 실행하시고.. 풀어놓으셔도.. 어느정도 효과는...발생합니다.</div> <div><br /></div> <div>실제 동물사례를 찾아보진 않았지만..</div> <div><br /></div> <div>제주도 여행갔을 때, 효시된 까치를 많이 활용하시는 것으로 보아 실행해보신 분들이 있긴 한것 같네요..</div> <div><br /></div> <div>세번째가.. 가장 돈도 안들면서.. 가장 간편하지만.. 방법은 고민하셔도 될것같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론에 기반한 내용이라 실행 가능하실것으로 예상되지만...</div> <div><br /></div> <div>동물 보호와 개인의 재산권 확보에서.. 좀 고민좀 하실것 같네요</div> <div><br /></div> <div>테클이나 다른 문의는 댓글 부탁드립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