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뱀 키우지만 귀뚜라미 먹이를 줄수 없으로 음슴체 <div><br /></div> <div>오늘 가족들과 가게(사무실)에서 삼겹살 꿔먹고 </div> <div><br /></div> <div>혼자 집에 먼저와 집에서 신<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나게 오유를 더블클릭하고있었슴</span></div> <div><br /></div> <div>그런데 갑자기 어무이에게서 다급한 목소리로</div> <div><br /></div> <div>큰일났다면 어찌할바를 모르겠다며 전화가 왔습</div> <div><br /></div> <div>눈도못뜬 고양이를 동생이랑 동생 남자친구가 주워왔다는것임 </div> <div><br /></div> <div>과거 고양이를 여러번 주워 고양이 생명연장의 꿈을 이룬 본인에게 </div> <div><br /></div> <div>고양이를 돌보는 방법을 물은것임...뭔소린가 해서 다시 삽겹살이 구워지고있는</div> <div><br /></div> <div>가게로 갔더니 사무실 한켠 책상에 동생이 한손에 고양이를 올려놓고 재우고있었슴</div> <div><br /></div> <div>눈에는 눈꼽이지 뭔지 모를것이 살짝 있었고 눈도 못뜨고 잠을 자고 있는것임</div> <div><br /></div> <div>그곳에는 엄머와 외삼촌과 동생과 동생남친이 있었고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div> <div><br /></div> <div>일단 살리고 봐야하지 않냐며  독립이 가능할 때 까지 동생이 고양이를 돌보기로 합의를봤음</div> <div><br /></div> <div>그런데 그순간.....밖에서 바람을 쐬시던 아빠가 들이닥처 입구를 막고 나갈생각을 안하시는것임</div> <div><br /></div> <div>본래 아빠몰래 동생방에서 키우기로 했는데 이건 뭐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 온것임</div> <div><br /></div> <div>아빠로 말씀드리자면 위에서도 언급한 고양이 생명연장이 가게에 있는 잡동사니 사이에서 자꾸 고양이 소리가나서</div> <div><br /></div> <div>더운 어름에 잡동사니를 치워가며 역시 눈도못뜬 고양이를 구출해 </div> <div><br /></div> <div>박스에넣고 돌보고있는것을 동물보호소인가 뭔가 하는곳에</div> <div><br /></div> <div>학교간 사이에 넘겨버리신 그런 고양이를 싫어하시는 분이심 심지어 10년이 넘게 개를 키우고 있는데도 </div> <div><br /></div> <div>개를 좋아하는건지 싫어하는건지 모르는 그런 분임  </div> <div><br /></div> <div>결국 아빠에게 오픈을 하고 결과는 원복이였음....주운자리에 가저다 놔라</div> <div><br /></div> <div>할 수 없이 엄마와 합의를 봤음 한시간 동안 지켜보고 어미가 안오면 우리가 대리고 온다로 합의를 보고</div> <div><br /></div> <div>조그마한 박스에 넣고 가는데....고양이가 잠이 들어버림;;;;</div> <div><br /></div> <div>그래서 어쩔수 없이 그자리에 놓고 기다리는데 지나가던 가족이랑 어떤 여학생이 고양이를 발견하고 </div> <div><br /></div> <div>누가 이걸 여기다 버렸네 하며 안타까워 하길레 저희가 주운 고양이 인데 고양이 어미 나타날때 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div> <div><br /></div> <div>가족은 가던길 가고 여학생이 남아서 보고있는것임 그러더니 우리에게 고양이 자기가 대리고 가도 되냐는거임</div> <div><br /></div> <div>그래서 동생이 책임질수 있냐고 물으니 집에 고양이 두마리 키운다는것임!!!</div> <div><br /></div> <div>아 그럼 우리도 안심이라고 사실 우리가 키우고 싶긴한데 집에서 반대가 있어 어미 기다리는 중이었다고</div> <div><br /></div> <div>하고 동생이 전화번호 물어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고양이를 보내줬음</div> <div><br /></div> <div>그런데 지금 동생이 하는말이 그 학생 부모님이 하는말이</div> <div><br /></div> <div>어미가 물어죽이려고 가기에 대려다 놨다는것임.....</div> <div><br /></div> <div>아무튼 위 말이 사실이라면 죽을뻔 한 아기 고양이를 구출한 그런 훈훈한 상황인것임...</div> <div><br /></div> <div>근데 글은 어떻게 끝내는거임?</div> <div><br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