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롯트와일러 사건 이후 목줄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네요.<BR>개를 실외에 그것도 울타리가 쳐진 곳이 아닌 실외에 동반할 때는 목줄이 필수라고 생각했는데..</P> <P> </P> <P>제가 키우는 골든리트리버 (2살)도 완전 순둥이에 물지도 짖지도 않고 필요한 명령어는 다 알아듣지만 문밖으로 나갈 때는 반드시 목줄을 합니다.</P> <P>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면 착한개라고 쓰다듬어 주시기도 하고 잘생겼다 칭찬도 해주시지만<BR>피터(골든이 이름)를 키우기 전의 저같은 사람 (동물 싫어했어요^^;;)이라면 질색할 것을 잘 아니까요.</P> <P> </P> <P>겨울엔 공원에 가도 사람이 없으니 잠시 풀어놓고 뛰어다니게 두기도 했지만 <BR>25kg이 나가는 피터가 신나게 뛸 땐 조금 오버해서 송아지가 한마리 뛰노는 느낌??!!</P> <P>인기척이 나면 얼른 불러서 다시 목줄을..</P> <P> </P> <P>최근엔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도 많아지고해서 목줄을 풀어주진 못해요 ㅜㅜ 미안해 피터야~</P> <P>더구나 몸집이 크니 산책 중 개를 싫어하는 분이 나타나면<BR>대충 50m 이상 앞에서 기운이 느껴집니다.<BR>그럴 땐 목줄을 최대한 짧게 잡거나 한쪽에 비켜서 기다려요.</P> <P>좀 피곤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죠. 내 땅이 아니니깐요~ 힝,, 땅부자 되고 싶다!</P> <P><BR>제가 오유 눈팅만 2년하다 울 피터 자랑하려고 가입했어요~!!<BR>(사실은 이제 비회원으로 추천도 안되고 해서 ㅠㅠ)</P> <P>첫글 역시 피터 자랑글~ 이히이힛^_~</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b5774530c16e81d44f64dc2cd0ac28fe.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산책하다 쉬러간 카페테라스에서 ~ 쩍벌이 ㅋㅋㅋ</P> <P style="TEXT-ALIGN: left">뒷다리가 치느님이 생각나네요.</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318b5003ffd8302618c528095399ff0.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얼굴에 뭘 올리면 얼음이 됩니다ㅋㅋㅋ 꼬리만 열심히 흔드는 중</P> <P style="TEXT-ALIGN: left"></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200c7978fb87dfd3c6a27b8f38096d7e.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귀요미~ (귀여운척하는 요다같은 미친년 아닙니다.)</P> <P style="TEXT-ALIGN: left">귀염이~헥헥</P> <P style="TEXT-ALIGN: left"> </P> <P></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caec82fab812bc8de570107cc46c6cf2.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요건 등의 상처에 약을 발랐더만 자꾸 햝아서 병원에서 젤 큰 사이즈 꼬깔 공수해서 끼웠을 때 </P> <P style="TEXT-ALIGN: left">어색하고 불편한지 기가 팍 죽었더라구요 근데 귀여워 ㅠㅠ</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으헝헝 이상 피터의 팔불출 엄마였습니당. ㅋㅋㅋ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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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4/05 11:50:31 115.93.***.18 사막의꿈
307654[2] 2013/04/05 12:10:27 211.58.***.40 내볼에찹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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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91[10] 2013/04/05 13:26:30 211.238.***.11 고르고싶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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