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새끼때부터 키운 고양이가 한마리있습니다.</P> <P>집안에서 키우는건아니고 마당에서 집놓아주고 키우고있습니다.</P> <P>한 6개월전쯤에 길고양이한마리가 다리가 다쳐서 보이길래 밥을 챙겨줬더니 </P> <P>쥐도잡아오고 밥때되면 현관에서 울고 잠은 집에서 자는것같지않지만</P> <P>원래키우는 고양이는 삼식이.</P> <P>다리다쳐서온 길고양이는 호동이 (얼굴이 커서 .. )</P> <P> </P> <P>덩치가 삼식이보다 조금더크구그래서인지</P> <P>삼식이가 기가죽어서 근처도 못오더라구요</P> <P>납작업드려서 기어다니고</P> <P>삼식이가 제옆에올려면 호동이가 오지못하게하고그러더라구요 </P> <P> </P> <P>근데 호동이가 자꾸 물어요</P> <P>전에도 정강이고 손이고 발목이고 종아리고 다 무는데 </P> <P>피나고 상처난곳은 두곳</P> <P> </P> <P>부모님께서 병을 걱정하시더라구요</P> <P>딱히 접종같은것도 안했고 </P> <P>쥐고 전엔 뱀도 잡고 (시골이라.)</P> <P> </P> <P>근데 딱히 심하게 문건아니라서 </P> <P>제가 놀래서 다리를 확빼느라 긁히면서 피가난정도</P> <P> </P> <P>근데 자꾸물어서 혼내도 </P> <P>발라당 누워서 배보이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데요 </P> <P>그러면 또 맘이 약해지는데 </P> <P>금방전에 또 물어서 막 큰소리로 뭐라하고 박수치면서(큰소리를 싫어한다길래)</P> <P>혼내고 자꾸물면 나가인마! 그랬더니 </P> <P>말을 못알아드는건지 옆에와서 비비고 발라당 누워서 ...... 애교피는건가?</P> <P>고양이를 잘몰라서</P> <P> </P> <P>무는 버릇좀 고치고싶고</P> <P>얘가 왜이러는건지 </P> <P>왜 혼내면 배보이고 누워서 애교? 피는거같기도하고</P> <P>납작업드려서 귀도 꼬리도 납작하게하고 눈치보듯이 절 올려다 보거든요</P> <P> </P> <P>부모님은 자꾸무니까 내쫓으라고 뭐라하고</P> <P>원래 우리가 키우던 삼식이가 기죽어사는게 안쓰러워서 </P> <P>내쫓으라 하는데.. </P> <P>그렇게 까지 하고싶지않고</P> <P>버릇도 좀 고치고 </P> <P>둘이 사이좋게 지내게 하고싶은데 방법이없나요? ㅜㅜ</P>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