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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입니다~~^&^/
뭐 그렇다고 특별히 약속이 있는건 아닙니다 ㅡ_-;;;
주말에 열심히 처묵처묵해준결과
이제 1KG에 도달할듣합니다...
생후 4개월쯤 되는데 원래 이때 이 무게인지 ㅡ_-;;
여~왔는가..
이놈이 개념을 안드로메다에 버리고 왔나 봅니다
일요일동안 쭉 같이 있었더니
이제 저를 조금 인식? 하는거 같습니다 ㅡ_-
(너무 인식하나..)
"뭐? 왜? 어쩌라고?"
"...아니 나 컴터좀한다고..."
"아 그러냥.. 그럼 해랑"
"오 땡큐"
"이..이봐.. 좀 비켜주지?"
"나 신경쓰지말고 계속해라"
.....
"아.. 포동포동하니 좋구나~~"
........이 써글놈이.....
아좀!!!!!!
....어쩔수 없다!! 나의 컴터 생활을 위해!!
널위한 침대를 만들어주지 ㅡ_-+
야... 냄새나잔어...
으악~~!!! 이건 아니잔어!!!!!
알써 기달려봐 탈취제 뿌림 ㅡ_-;;
ㅇㅇ 증말??
흐음....
니털 아니다 ㅡ_- 그루밍 하지마라 ㅡ_-++
"뭐? 나한테 명령하지마라옹"
.....
이놈이 자세하고는 -.-;;
고뇌하는 쟁이..
"ㅇㅇ?"
"뭐? 왜?"
결국 잠듬 ㅋㅋㅋ
기상!!
한거 같지만 ㅋ
다시잠 ㅋㅋ
좀 놀아줬더니 (조~~끔 내 기준 )
폭풍 수면중인 쟁이 ㅋㅋ
너무 잘자는군요..
.....
한번 깨워보겠습니다
야!!! 쟁이야1!!
뭐?
불렀냐?
말해 졸려..
쓸대 없이 부르지마라...
오늘좀 피곤하다..
야 밥 먹자 밥
맛난거 줄께!
뭐? 밥?
"정말? 맛난거?
"ㅇㅇ"
"뭔대?"
"사료 ㅡ_-V 특으로"
"개보다 나쁜놈 ㅡ_-"
"꺼져"
ㅇㅇ
그리고 이때...
같이 족발이나 먹자고 글올렸으나
장기 매매범으로 몰림 ㅠ.ㅠ
그래서 혼자감 ㅡ_-V
...
은 차마 혼자 거기서 먹기 뭐해서
특!! 으로 사서 혼자 처묵처묵함..
혼자 먹기 미안해서
"맛나냐?"
말시키지마 꺼져
ㅇㅇ
그렇게 본인도 맛나게 식사함.
동영상도 많이 찍고 사진도 겁나 많이 남았지만..
사진 올리다보니 저녁안먹은것이 생각 나고
해서!! 밥먹으러감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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