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대앞에 갔더니 턱시도 냥이가 시크하게 쳐다보고 있더이다.</P> <P>예전에 이대앞을 지나다니면서 우연찮게 어떤 아주머니랑 이녀석이랑</P> <P>산책하면서 다니는 장면을 목격해서 꽤나 놀랬던 기억이 났습니다.</P> <P>'세상에 말로만 듣던 전설의 산책냥이다! ' 하구요.</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521213a3ebedcd1ab959c25c846f24fe.jpg"></P> <P style="TEXT-ALIGN: left">( '흥. 너따위에게 관심 두고 싶지 않아' 라고 말하고 싶어하는 표정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떢볶이 가게를 운영하는 아주머니께서 2년전에 엄마 고양이한테서 버려진 녀석을 주어다가 </P> <P style="TEXT-ALIGN: left"> 키우고 계신다 하더라구요. 저녁을 아주 배부르게 먹었지만</P> <P style="TEXT-ALIGN: left">이녀석한테 홀려서 떢볶이와 순대를 더 시켜서 먹었답니다 ㅡㅡ; 그런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나봐요.</P> <P style="TEXT-ALIGN: left">저처럼 이 녀석에게 홀린 다른 여성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다들 이 가게에서 뭔가를 하나씩 사먹으면서</P> <P style="TEXT-ALIGN: left">냥이 감상을 하게됩니다. 헤~~ 그래서 이름이 복돌인가 봅니다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5d663a1c6406f5010ac5ccca5ed5de51.jpg"></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냥이에게 홀려있는 제 모습이 기특하셨는지 주인아저씨께서 필살 스킬을 시연해주셨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피티병으로 툭툭치니깐 냥이가 놀란건지 훈련받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잽싸게 나무위로 올라갑니다~ 신기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2631e3d9301dd8a3abb4271febaa40eb.jpg"></P> <P style="TEXT-ALIGN: left">나무 위에서 아주 편하신 자세로 앉아 계십니다.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5603387edcfbe71d95f31001a3713ec3.jpg"></P> <P style="TEXT-ALIGN: left">나무에서 내려오신 후 어딘가를 지긋하게 응시하고 계십니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de1fb07c666c654b68f83ccf8784f894.jpg"></P> <P style="TEXT-ALIGN: left">주인 아줌마 께서 직접 만드신 옷을 입혀주신 후~ </P> <P style="TEXT-ALIGN: left">너무 귀여워서 깨물어버릴 뻔했어요~</P>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10/26 23:31:54 211.246.***.12
[2] 2012/10/26 23:32:02 121.161.***.181
[3] 2012/10/26 23:44:44 115.137.***.68
[4] 2012/10/26 23:52:59 121.137.***.146 찰밥
228311[5] 2012/10/27 00:12:57 118.34.***.64 츄와붕가
239187[6] 2012/10/27 00:15:30 39.112.***.55
[7] 2012/10/27 00:17:06 61.43.***.215
[8] 2012/10/27 00:21:48 61.251.***.165 하토르여신
304812[9] 2012/10/27 00:21:50 211.244.***.72
[10] 2012/10/27 00:25:36 24.193.***.74 뮤즈엠
109645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