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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행자는 너구리입니다.저기 고슴이가 손을 들고 지나갑니다(뉴닉의 고슴이 아닙니다^^:).
리투아니아 빌뉴스의 운전자들에게는 안전 표지판이 두 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을 위한 것, 또 하나는 야생동물을 위한 것입니다.
#TinyRoadSign(Clinic212)은 이 도시의 또 다른 주인들에 대해 상기시켜줍니다. 그것은 고양이, 고슴도치, 오리와 비둘기 등입니다. 표지판을 설치를 통해 도시는 이들의 것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만드는 방식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표지판이 삭막한 도시에 사는 우리에게 오히려 작은 위로와 안심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삶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 죽음에 대한 존중도 있습니다.
우리는 간혹 도로에서 참혹하게 죽은 동물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운전자는 끔찍한 광경의 찰나를 지나칠 수 밖에 없습니다.
'강아지가 트럭에 치여 죽었습니다.'
캄캄한 밤, 그 길 위에는 손수레를 끄는 할머니는 로드킬 당한 동물들을 거두어 집으로 돌아온 할머니는 반짇고리를 꺼내 밤 깊도록 동물들의 상처를 차례차례 꿰매고, 이어 붙이고, 새로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새벽이 되자 할머니는 화분에서 꽃 몇 송이를 꺾어 동물들을 손수레에 싣고 길을 떠납니다. 조각배 상여에 실어 인사하면서 가만히 동물들을 떠나보냅니다.
“잘 가, 안녕.”
[잘가, 안녕]은 김동수 작가의 동화책입니다. 우리 모두가 할머니처럼 할 수는 없습니다. 적어도 도로 한복판에서 갑자기 차를 세운다는 것은 스스로뿐 아니라 다른 운전자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일일테니 말이에요.
그래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잘 보내주는 일입니다. 전국 고속도로 : 한국도로공사 1588-2504 나
#국도 및 일반로 : ‘사고 지역번호 + 120 or 128에 전화 또는 문자로 이러한 사실을 알릴 수 있습니다.
#혹시 살아 있다면 전국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연락처를 확인하고 신고해야해요.(환경부에서는 전국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를 지정하고 있습니다.2020.1 지졍 현황보기)
그리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고, 요구하고 요청하는 일일테죠. 로드킬이 많이 일어나는 시기는 새끼를 낳고 먹이를 구하거나 어미로부 독립해 새로운 서식지를 찾아 이동하는 5월에서 6월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편리한 도로는 대부분이 야생동물들에게는 불편한 도로일 수 있습니다. 이들을 위한 생태통로와 유도울타리 등에 대한 설치 요구도 필요합니다.
차는 천천히
동물길을 만드는 오늘의행동입니다.
본 행동제안은 니트생활자가 제안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아요] 가 아니라 [행동]입니다.
여러분 각자의 [동물길을 만드는 오늘의행동]을 댓글로 공유해주실래요? 오늘은 동물길을 만드는 오늘의행동입니다.
출처 | https://todaygoodaction.org/acts/?q=YToy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zOjQ6InBhZ2UiO2k6Mzt9&bmode=view&idx=5529950&t=bo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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