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 입양해온지 3일차입니다. <div>둘 다 나이가 많아요 8살인데요.</div> <div>전에 키우던 분이 알러지로 발병으로 인해 약 4년가량을 베란다에 가두고 키우던 아이들을 데려오게되었습니다.</div> <div>겉으로 봤을 땐 아픈 곳도 없어보이는데,</div> <div>둘다 움직이지 않고 한 자리에서 가만히 있는게 벌써 3일차에요..</div> <div><br></div> <div>오유에서 조언해주신대로 화장실 청소도하고, (기존 쓰던 모래 약간 뿌려서요.)</div> <div>간식도 놔둬보고, 전기장판도 틀어놓고 ,</div> <div>츄르? 라는 것도 짜서 놔두고 해도</div> <div>아예 식음을 전폐했어요.. 먹는게 없으니 싸는 것도 없고..</div> <div>어린 고양이면 모르는데 둘다 나이가 많다보니, 저러다가 죽을까봐 걱정되고,,</div> <div>데려온 후에 안 들여다 보는게 좋다해서 가만히 놔두고있는데,</div> <div>혹 죽진 않을까 걱정되어 하루에 2회 가량 살짝 들여다봅니다.</div> <div><br></div> <div>고양이가 안먹고 얼마나 버틸 수 있나요.?</div> <div>업무시간에도 걱정되 죽겠네요.</div> <div>사료도 기존에 먹던 사료이고,,</div> <div>고양이용 고기도, 닭가슴살도 삶아서 놔둬도 안먹네요..어찌하면 좋을가요..</div> <div><br></div> <div>소리에 민감하다고 하여, TV 시청도 자제.</div> <div>유튜브에서 고양이가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틀기 등등...여러가지 시도중입니다 ㅠㅠ</div> <div><br></div> <div><br></div> <div>성묘 입양해보신분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