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전에도 한번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이렇게 까지 정말 죽이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div> <div> </div> <div>제 손으로는 못죽이겠고 죽일방도도 없고 용기도 없고 이거 어케하죠....</div> <div> </div> <div>이글 전에 사연은 이랬습니다 똥때문에 고양이들이 저희집을 영역으로 인식했는지 완전 들락날락 합니다 </div> <div> </div> <div>옆집에서 키우는지 길냥인지 이제 분간이 안되더라고요(전에글)옥상에 한번식 올라가면 완젼 똥밭이고 </div> <div> </div> <div>근데 사건의 발단은 이번일입니다 </div> <div> </div> <div>제가 집의 뒷문에서 담배를 피는 장소가 있는데 밤에 거길가서 혹시나 고양이가 똥쌋나 싶어서 옥상 계단으로 가는도중</div> <div> </div> <div>뭔가 빠지직 하는겁니다 너무 소름이돋아 (순간적으로 똥생각만 하다보니 똥이 말라 있는걸 밟았다 생각 했습니다)</div> <div> </div> <div>전 너무 소름돋아 빨리 움직이지도 못했습니다 천천히 핸드폰 으로 비춰보니 쥐의 사체 였습니다 ....</div> <div> </div> <div>아....정말 미치겠더군요 빠지직 그소리가 쥐 머리뼈가 제 발에 눌러서 깨지는 소리였던겁니다 ...</div> <div> </div> <div>죽은 쥐의 입에서 피를 토하고 뭔가 이상한게 튀어 나와있는데 아마 뇌나 ....뭐 장기같은거 같습니다 ...</div> <div> </div> <div>저희 집이 주택이긴한데 쥐같은 것이 타고넘어올만한 경로는 없는거 같고 고양이가 물어다 놓은거 같습니다 ...</div> <div> </div> <div>아마 옥상가는 경로에 놔둔걸보면 그런거 같네요 그리고 우리동네에 사냥할 쥐가 있다는것도 놀랐습니다 </div> <div> </div> <div>이게 몇일전 일이고요 오늘 친척들이 저희 집에 자고간다고 도착해서 같이 밥먹고 고스돕도 치고 하다 </div> <div> </div> <div>사촌동생이 바람쐬러간다길래 전 당연히 앞문으로 갈줄알았는데 뒷문으로 간겁니다 </div> <div> </div> <div>세상 시껍하면서 비명지르며... 고스돕 판 다 엎어버리고 울길래 놀라서 뭐냐고 제가 거실로 뛰어가서 보니 뒷문이 열려있길래 </div> <div> </div> <div>전 더나쁜생각이 들었죠 순간적인 생각이라 암튼 그런생각들이 들었어요 문도 걍 열려있었고 </div> <div> </div> <div>근데 저도 나가서는 아무것도 발견 못했는데 ...  옥상가는 길에 쥐가 있는걸 사촌동생도 밟았다네요....</div> <div> </div> <div>진짜 못참겠습니다 고양이 사랑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건 제가 못살겠어요 </div> <div> </div> <div>이거 뭐 확 싸그리 잡아가는 그런 기관같은곳 없나요 ?? </div> <div> </div> <div>이제까지 영역냄새 없애려고 쏟아부은 락스값만해도 아우 쥐새끼를 자꾸 물어다 놓으니.....진짜 치울때도 벌벌 떨며 치웠습니다...</div> <div> </div> <div>좀도와주싶시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