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아침 출근길에 도로옆 수풀더미 사이에 새벽내내 내린 비를 홀딱 맞았는지 바들바들 떨고 있는</div> <div>흙투성이 아기냥이를 구조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급히 회사에 데리고와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키고 수건으로 감아놓으니 바로 잠들고 그렇게 몇시간을 자더군요.</div> <div> </div> <div>깨고 나서 회사에있는 냥이사료(평소 회사주변 길냥이들 밥을 챙겨주는 캣데디입니다.) 나 물을 먹이려고 했는데,</div> <div>먹지도 않고</div> <div>하체를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하반신 마비 같습니다.</div> <div>하체에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는...</div> <div> </div> <div>제가 냥이들을 무척 좋아하긴하지만.</div> <div>집에 키울 여력은 되지않습니다. ㅜㅜ (멍멍이가 3마리)</div> <div> </div> <div>혹시 임보처나 보호시설 알고계시면 댓글로 연락 부탁드립니다.</div> <div> </div> <div>경기성남 입니다..</div> <div> </div> <div>사진은 댓글로 남깁니다.</div> <div> </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7/15 15:43:27 211.201.***.85 글라라J
704744[2] 2017/07/15 15:48:34 112.149.***.135 ▶◀황소고집
635951[3] 2017/07/15 17:27:02 39.118.***.37 그기정말이가
393522[4] 2017/07/15 18:06:24 49.161.***.229 케이엘
109665[5] 2017/07/15 23:04:06 117.111.***.7 obahanda
191053[6] 2017/07/16 01:32:40 206.130.***.91 Ohooooooo
712848[7] 2017/07/16 09:40:47 1.247.***.126 나는....
566495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