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글에 이어서 길고양이 을복이 새끼들 분양합니다.<br><br>참치는 좋은 분께서 입양하셔서 누나고양이가 살고 있는 서울로 갔습니다 ㅜㅠ<br><br>아이들 소개해 드릴게요<br><br>1. 고등어 입니다.(사진에 오른쪽에 있는 아이)<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6883116359d94f0e8f43ec8c0d2cd432ac9ac2__w1397__h1048__f194852__Ym201705.jpg" alt="크기변환_20170508_002954.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94852" width="800" height="600"><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68831407741a39463c4180ac63488724ae3508__w1048__h1397__f127283__Ym201705.jpg" alt="크기변환_회전_20170508_002913.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27283" width="800" height="1066"><br>남자아이구요. 남자아이인데 비해서 크기가 좀 작습니다. 아마 막내로 태어난게 아닐까 추측만 해봅니다.<br>엄청 잘 뛰어 댕기고 모든게 관심거리인 호기심 덩어리 입니다. 바지 / 등으로 등산을 하는 유일한 녀석입니다.<br>1~2주 전까지 발톱을 아주 잘썼는데 요즘은 발톱 쓰는 양이 좀 줄었구요 <br>아직도 을복이 보면 젤 먼저 달려가고 젖 무는 어리광쟁이 입니다. <br><br><br><br>두번째 너구리 입니다.<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688318baf1b34ea1904e569302aff98acb1bce__w1397__h1048__f172370__Ym201705.jpg" alt="크기변환_20170422_085525.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72370" width="800" height="600"><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6883210b8f92fca6fd4e748c51337f05e2a61c__w1048__h1397__f187683__Ym201705.jpg" alt="크기변환_회전_20170418_012942.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87683" width="800" height="1066"><br>꼬리 무리가 너구리라 태어나자마자 이름 정해버린 녀석입니다. 여아구요.<br>앞발에 흰색 양말이 포인트구요. 가끔 보이는 억울한 표정이 매력적인 녀석입니다.<br>이녀석 제가 마지막까지 키울까 고민했던 녀석입니다. 개냥이가 보이는 아이였거든요<br>장난치면 발톱도 거의 안쓰고 물어도 살살 물고 잠자고 있으면 옆에와서 눕고 같이 베게 배거나 팔베고 조용히 자는 착한 녀석입니다.<br>아.... 참고로 애냥이 다섯마리 중 처음으로 건사료 먹기 시작한 먹성 좋은 녀석입니다.<br><br><br><br><br>세번째 연어입니다.<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688323be84573bc59543eca71b9ba739ef9f3d__w1048__h1397__f160161__Ym201705.jpg" alt="크기변환_회전_20170422_031311.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60161" width="800" height="1066"><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6883270366dba20a3645f088185152fe5fc035__w1397__h1048__f165501__Ym201705.jpg" alt="크기변환_회전_20170509_210622.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65501" width="800" height="600"><br>이녀석도 여아입니다. 활동성 엄청 좋은 친구입니다. 장난감만 보면 눈돌아가요ㅎㅎ<br>이녀석 다른 친구들이랑 레슬링하면 지는 법이 없습니다. 전투력 짱짱!<br>이녀석도 제가 너구리와 함께 키울까 고민했던 녀석중 하나입니다. <br>신기하게 소심한 녀석이 잘때 옆에 안오고 허벅지 부근에서 기대서 누워서 자요ㅋㅋㅋ <br>너구리처럼 가까이 오진 못하고 항상 부근을 돌아다니는 경호원 같은 녀석입니다.<br><br><br>네번째 임연수입니다.<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68832922cc32e3f65740df852baf86ad75a32e__w1048__h1397__f176529__Ym201705.jpg" alt="크기변환_회전_20170517_051125.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76529" width="800" height="1066"></div>이녀석... 저번 글에도 썼지만....엄청 뛰어다녀서 얌전하게 이쁜 사진이 별로 없어요 ㅜㅠ<br>여아구요. 엄청 소심했는데 요즘은 그래도 좀 덜 소심해진건 느낌탓일까요?ㅎㅎ<br>어릴 때보다 하루하루 지날 수록 얼굴에 점점 더 미모가 나오는 아이라인이 찐한 이쁜 녀석입니다.<br><br><br>이상 아이들 소개글이었구요<br><br><br>공통적으로 알고 계실 내용은 저번글에서 복붙하자면.... 일단 잘먹였습니다. <br>고양이 키워보는게 처음이라 잘 몰라서 잘먹이면 안아프겠지라는 생각에 제 나름 무지 잘먹였습니다.<br>이유식을 넘어서 지금 무른 베이비캣용 사료 먹이고 있습니다.<br>중간중간 간식으로 영양식처럼 간안된 닭가슴살, 고등어구이, 참치구이를 갈고 다져서 간간히 먹였습니다.<br><br>그리고 아깽이들 데리고 병원 진료 두번정도 봤는데 병원에서도 이상 없다고 합니다.<br>네마리 다 뛰어댕기는거 보면 아무이상 없는 것 같구요. 놀기도 어마어마하게 잘 놀고<br>밤 우다다도 미친듯이 하고 맛동산도 잘 뽑아내고 소변도 잘 보는 편입니다.<br><br>나이는 9주에서 10주로 넘아가는 사이에 있는 아이들입니다.<br><br><br>그리고 참고로 어미 을복이는 구청에 중성화 신청해놨습니다. 구청에서 반응 없으면 제가 직접 데리고 갈 예정입니다.<br><br><br>분양에 조건이 있는데요.<br><br>1.죄송하지만 고양이 키우시는 분한테만 분양할게요<br> 어릴 때 꿈꾸던 모습이 집에 강아지 고양이 뛰어댕기고 같이 사는 모습을 꿈꿨는데요.<br> 전 동물 좋아해서 양 팔다리가 흉으로 가득해도 이뻐하고 한이불에서 같이 자도 끌어안고 같이 자고 그랬는데....<br> 이게 생활하다 보니까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이 어마어마합니다. 고양이 안 키우시는 분들 감당못할 수준인거 같아요<br> 그래서 고양이 키우고 계신 집사분. 1년 이상 키우신 분이면 좋겠지만요. 고양이 키우시는 분한테만 분양하겠습니다.<br><br><br>2. 예방접종 약속<br> 이건 뭐 기본 적인거라서요ㅎㅎㅎ 당연히 가정묘로 키우실라면 예방접종은 필수로 하실거라고 생각하지만<br> 그래도 약속 받고 싶습니다.<br><br><br>3. 같이 키우시던 고양이와 합사 실패시 연락 다시 주시길 바랍니다.<br> 고양이는 합사가 무지 어려운 동물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고양이가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아프기도 한다는걸 봤어요<br> 합사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합사 실패하시면 고민하지 마시고 다시 저한테 연락주세요. 제가 다른 집사분 찾아보겠습니다.<br> 저희 집에서 낳고 자란 애기들이라 제 주머니 사정상 다 키우진 못해도 좋은 집사 만나는데 까지는 책임을 지고 싶습니다.<br><br><br><br><br>이상 아기 소개 / 분양조건글은 여기까지구요<br>일정 맞으시면 집으로 오셔도 좋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쉽게 오실수 있는 장소거든요.<br>혹시 집이 멀어서 못오시겠다 하시는 분들 제가 중간으로 가겠습니다.<br>대중교통 너무 멀다 하시는 분들 제가 드라이브삼아 아깽이들 테우고 근처로 가겠습니다.<br><br>진심 이쁘게 잘 키워주시기만 한다면 만남장소 정하는거 정말 너무 멀리가 아니라면 맞춰드리겠습니다.<br><br>카톡 아이디 : sunding1165<br><br>여기로 문자 주시면 아깽이들 추가사진 및 장소 정보 제공해드리겠습니다.<br><br>댓글로 물어보시는 내용도 다 답변해드릴게요.<br><br>연락 바랍니다~~<br><br><br>ps. 그간 올렸던 길냥이 을복이 스토리 게시글을 링크드리겠습니다ㅎ <br> 을복이가 집에 있는 사진만 보시다보니 길냥이 맞냐고 문의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네요ㅎㅎㅎ<br><br><br>을복이랑 만남 시리즈<br><br>1. 집 주차장에 사는 고양이 입니다.(사진크기주의)<br>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l_167626"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animal_167626</a><br>2. 맞은 편 집 주차장에 사는 길냥이(사진 크기 주의)<br>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l_16829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animal_168294</a><br>3. 집앞 길냥이<br>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l_169457"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animal_169457</a><br>4. 집앞 길냥이 네번재<br>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l_171562"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animal_171562</a><br>5. 집에 오는 길냥이<br>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l_17370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animal_173704</a><br>6. 길냥이 여섯번 째 고양이 임신 했을 때 뭔가 준비해야 할 게 있을까요??<br>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l_17645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animal_176454</a><br>7. 도움이 필요 합니다.(쥐끈끈이 붙은 고양이)<br>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l_177421"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animal_177421</a><br><br><br>을복이가 낳은 새끼들<br>1. 집에 찾아온 길냥이 을복이(새끼 낳았어요)<br>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l_177888"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animal_177888</a><br>2. 집에서 새끼 낳은 을복이<br>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l_178580"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animal_178580</a><br>3. 집에서 새끼낳은 을복이(새끼 낳은 후 3번째 - 사진 많음 주의)<br>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l_179609"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animal_179609</a><br><br>첫번째 분양 글<br>1. 집에서 새끼 낳은 길냥이 을복이 새끼들 분양 합니다.<br>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l_181277"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animal_181277</a><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