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안녕하세요 <br>오랫만에 돌아온 집에 들어온 을복이 시리즈 입니다.<br>애냥이들이 태어난지 한달이 되었습니다.<br>뭐 많은일이 있습니다만 신기한건.... 고양이가 이소를... 하나요??<br>어느날 밤에 안방 문앞에서 야옹야옹 하고 울길래 뭐야 그러고 문열어 줬더니 <br>한발짝 들어와선 야옹하곤 방구석으로 갔는데.... 피리부는 사나이 인줄 알았습니다.<br>새끼들이 줄줄줄 따라서 방구석으로 가선 철푸덕... 하드라구요... ;;<br>그래서 집 옮겨줬습니다ㅋㅋㅋㅋ;;<br><br><br>아래 사진들은 이소(??) 전 사진입니다.<br><br><br>바꿔준 집에서 편안하게 밥 먹는 중입니다.<br>이렇게 보니까 애기들 코트가 다 틀려서 구분이 갑니다ㅎㅎㅎ<br>언젠가 듣기로 누가 애기들 음식으로 이름 지어 주면 좋다고 해서.... 지극히 개인 취향 적인 이름을 지어줬습니다.<br>왼쪽에서 부터<br>임연수 / 너구리 / 참치 / 고등어 / 연어 입니다.<br>제가 해산물을 너무 좋아해서 말입니다... ㄷㄷㄷㄷ;;;<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232712042d801a3d2514d819fd170446b6a5893__w1397__h1048__f175272__Ym201704.jpg" alt="1.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75272" width="800" height="600"><br><br><br><br>밥 신나게 먹고 뒤엉켜서 자는 중입니다. 바꿔준 집이 편해 보여서 다행입니다<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232712924b8f38814e047f7abd43bfe58a709c6__w1397__h1048__f201798__Ym201704.jpg" alt="2.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201798" width="800" height="600"><br><br><br><br><br>너구리 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젤 이뻐라하는 친구 입니다.<br>표정은 무지 억울하게 생겼는데 코트가 너무 이쁘고 앞발에 흰색 발목양말이 심쿵포인트 입니다.<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23271313b46570c30714712a9afdba12bb7b0cd__w1440__h1080__f147311__Ym201704.jpg" alt="3.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47311" width="800" height="600"><br><br><br><br>역시 너구리 입니다. 이사진은 뺄까 했는데 자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담아뒀습니다.<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232713390652d002f584dc0b7d76bef5e46f7b9__w1440__h1080__f145455__Ym201704.jpg" alt="4.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45455" width="800" height="600"><br><br><br><br><br>요건 그냥 이뻐서ㅎㅎㅎ 암만 봐도 이렇게 머리만 보면 아직도 누군지 잘 구분 못하겠어요ㅎㅎㅎ<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2327136d752b36d9381426890392a50f5095f9b__w1440__h1080__f154381__Ym201704.jpg" alt="5.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54381" width="800" height="600"><br><br><br><br><br>핸드폰이 신기한지 사진기만 들어대면 이렇게 처다보드라구요ㅎㅎㅎ<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232717106bab75243134f18bbcc77385f845d69__w1048__h1397__f168330__Ym201704.jpg" alt="7.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68330" width="800" height="1066"><br><br><br><br><br>이녀석 코에 카레가 양쪽다 묻어서 고등어입니다. 참치는 카레가 한쪽에만 묻었어요 ㅋㅋㅋㅋ<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2327187730943ebe77d405dade3c9b7e9dea60f__w1048__h1397__f154564__Ym201704.jpg" alt="8.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54564" width="800" height="1066"><br><br><br><br><br>요건 자는게 너무 귀여워서요ㅋㅋㅋ 자는 건지 조는건지ㅎㅎㅎ<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2327208c5c102b5af5e4bc19e9f802f810f1968__w1048__h1397__f124803__Ym201704.jpg" alt="9.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24803" width="800" height="1066"><br><br><br><br><br>거실을 점령 했습니다.  저러고 여섯마리고 막 뛰어댕깁니다ㅎㅎㅎ<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23272327e612cc04c664c009fd5a6672fa5a39b__w1397__h1048__f312229__Ym201704.jpg" alt="10.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312229" width="800" height="600"><br><br><br><br><br>요건 오랫만에 얼굴 비추는 을복이<br>다행히 쥐끈끈이 때문에 빠졌던 털들은 조금씩 나고 있습니다. <br>곰팡이때문에 드문드분 빠지던 털도 영양제 먹이면서 완전 나아져서 푸석푸석했던 털이 다시 보드라워졌어요<br>근데 겨우내 쪘던 털들이 빠지면서..... 이녀석 엄청나게 말랐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ㅜㅠ<br>암만 먹여도 살이 안쪄요. 하루에 4~5끼씩 먹는데 새끼들 젖먹이느라 그러는건지 살이 찌질 않습니다 ㅜㅠ<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232725134f3b723d6a24ad5b6f17731ddedd923__w1048__h1397__f206357__Ym201704.jpg" alt="11.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206357" width="800" height="1066"><br><br><br><br><br>요건 안방으로 이소(??) 후 입니다.<br>다들 자는데 참치가 빼꼬미하고 있습니다ㅎㅎㅎ<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23272597e56d505fda54b4d9e17fd0bed68d02d__w1440__h1080__f240539__Ym201704.jpg" alt="12.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240539" width="800" height="600"><br><br></div><br>혹시나 소식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소식 전하러 왔습니다ㅎ<br>슬슬 밤 우다다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이유식도 슬슬 시작하고 있구요<br>정말 신기한건 을복이는 화장실을 안써서 저희가 오래 집 비운사이에 이불에 실수한적도 있는데 말입니다.<br>화장실 집 근처에 놔두니까 애기들이 알아서 화장실 잘 쓰고 모래로 덮드라구요 완전 신기합니다ㅎㅎㅎ<br><br><br><br>이쁜 사진이 너무 많은데 고르느라 힘들었습니다ㅎㅎ<br>나머지 사진은 댓글로 올리겠습니다. <br><br>다들 남은 주말 행복하시고 새로 시작하는 한주 재미지게 보내시기 바랍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