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벌써 날씨도 따뜻해지다 못해 조금씩 더워지는것 같네요. : )</div> <div style="text-align:left;">한동안 뜸했던 마당냥이 사진 올립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20" height="614" style="border:;" alt="사진 2017. 4. 16. 오전 11 01 3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2319487b38482b7ebb04980986681346582ac83__mn679460__w520__h614__f106285__Ym201704.jpg" filesize="106285"></div> <div> </div> <div>까망입니다.</div> <div>중성화 수술하고도 밖에서 지내야해서 걱정했는데 상처 잘 아물도 뒹굴뒹굴도 잘하고 애교도 잘 부리고 있습니다. >ㅁ<!!!!!</div> <div>수술한 곳도 털이 보송보송 자라서 상처도 안 보이고 뱃살도 좀 쪘네요.</div> <div>말도 많아져서 애옹애옹</div> <div>수술전엔 마당에 다른놈들 오면 하악질하고 경계음도 내더니 수술후엔 그냥 멀찍이서 노려만 봅니다. ㅎㅎㅎ<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38" height="541" style="border:;" alt="사진 2017. 4. 16. 오전 11 01 3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2319702ac20600c1f594d16bb90a1265ecbab9d__mn679460__w538__h541__f87912__Ym201704.jpg" filesize="87912"></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뚱띠입니다.</div> <div>어제와 다른 뚱띠입니다.</div> <div>왜냐면 어제 땅콩을 수확했거든요!!! (누나가 미안해...)</div> <div>길에 사는 (정확히는 저희집 마당 ㅎㅎ) 아이들이라 두놈 다 귀끝이 tnr 표식으로 잘려있습니다.</div> <div>뚱띠는 집앞 병원에서 했는데 선생님이 아쉬워 하시네요. ^_^) 귀 자르면 마음이 아프시다고. ㅎㅎ</div> <div> </div> <div>현관문앞에서 어슬렁거리는 놈 낼롬 집어서 이동장에 넣어 가는데 딱히 반항도 못하는 순한 녀석이라..ㅠㅠ)</div> <div> </div> <div>수술끝나고 데리러 갔는데 원장선생님 말씀이 골격자체가 크다고 하시네요. (5.9kg!!!!! 이런놈이 범백때 3kg까지 빠졌었으니..ㅠㅠ)</div> <div>비만은 아닌데 이제 관리가 필요할거라고 하셨습니다. 크흙....</div> <div> </div> <div>덩치가 커서 동네 대장할려는 고양이들이 먼저 노릴거라고 하시네요. ㅠㅠ</div> <div>아마 성깔이 있었으면 동네 대장했을 덩치라고 합니다. ㅎㅎ</div> <div>그런데 성격이 덩치에 비해 순해서 밖에서 살기 힘든 타입이라고... 저희가 내년에 이사예정이라 데려갈거긴 하지만 이래저래 걱정이네요.</div> <div>사실 수술을 내년에 안 하고 올해 한 이유가 나름 숫컷이니까 다른 숫컷들이랑 싸우는데 다쳐서 들어오더라구요.</div> <div>(중성화한 숫컷에게 밀리고 중성화한 암컷과 대등하게 싸우는 너란 숫컷...)</div> <div>일년만 더 있으면 실내에서 키울 수 있을것 같은데 갑자기 사라질까봐 걱정도 되고..ㅠㅠ</div> <div>피검사 결과는 완죤 깨끗!!!!!</div> <div>(돈 들인 티가 나네요..;ㅁ;9)</div> <div> </div> <div>성격이 순하다고 하시면서 이동장안 뚱띠 엉덩이를 쿡쿡 찔러보여주시는데 그냥 삐져서 야옹댈 뿐..ㅋㅋㅋㅋ </div> <div>이제 아마 마당에서 멀리 벗어나진 못할거라고 하십니다. </div> <div>선생님이 너 이제 수술할거야 하니까 알아보더라는데 어떻게 티를 낸건진 얘기를 못 들었어요. ㅎㅎ</div> <div>(범백치료와 예방접종, 그외 다쳤을때마다 진료봐주신 선생님이세요. 이따끔 진료비도 조금씩 사정을 봐주셨습니다. ㅎㅎㅎ)</div> <div>다행히 오늘부터는 마당에 누워서 볕도 쬐고 간식은 어제부터 잘 먹고 있어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이제 두놈다 큰일 치뤘네요. ;ㅅ;)</div> <div>올 봄 목표는 까망이 접종마치는건데 저뇬은 성깔이 있어서..ㅠㅠ) 피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ㄷㄷㄷ</div> <div> </div> <div>따뜻한 봄 반려 동물들과 행복하세요~<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