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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178730
    작성자 : lucid-dream
    추천 : 11
    조회수 : 1083
    IP : 203.234.***.231
    댓글 : 20개
    등록시간 : 2017/03/29 16:52:24
    http://todayhumor.com/?animal_178730 모바일
    반려견이 다른개에게 물려 귀가 크게 다쳤습니다(사진有, 약스압, 본삭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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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반려견이 다른 개에게 물려 귀가 심하게 다쳤으나, 상대 견주가 적반하장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목격자가 있으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지난 3 24 저녁 9 30 도림천에서 오빠와 산책 중이던 저희 개가 다른 개에게 물려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귀는 연골을 포함하여 살점이 뜯어져 나갔고, 수술은 하였으나 평생 부분이 잘린 채로 지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건 당시 저희 개는 줄을 짧게 하고 산책 중이었으며, 멀리에 3마리와 견주들(친구사이) 있었다고 합니다. 저희 개가 다른 개를 보고 멀리서 관심을 갖자 오빠는 다가가지 못하게 줄을 잡고 있었으나, 3마리 러셀 테리어와 견주가 다가왔습니다. 그리고는 개끼리 서로 냄새를 맡는 중에 러셀 테리어가 기세를 보였고 오빠가 황급히 떼어내려 했지만, 줄끼리 꼬여버린 상태였습니다. 상태로 저희 개는 상대 개에게 물렸고, 늦게나마 떼어냈지만 안겨있는 저희 개에게 점프해서까지 공격하려고 하였습니다.

     


    저희 개는 일방적으로 물리기만 하였으며, 꼬인 줄을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상대방 견주에게 병원까지 동행하자고 했고, 함께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 저희 개가 수술을 하는 동안 상대방 견주는 본인이 여기 있을 필요가 없을 같다는 말과 도의적 책임은 테니 본인에게 잘못이 있다고 몰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본인 개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수술을 마치고 받아둔 명함에 전화를 걸어 저희 개의 현재 상태와 치료비용에 대해 말을 하였으며, 때부터 상대 견주는 실소를 터뜨리며 본인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는 식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본인 개도 다쳤다고 우기며 저희 개가 중성화가 탓에 자기 개가 흥분해서 것이라며 저희 개와 오빠에게 책임을 전가하였습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본인 개도 병원에 함께 동행 하였으나, 검사도 받지 않은 채로 돌아갔습니다. 누가 봐도 다친 흔적도 없었으며 본인 개에게어휴 때문에.. 집에 가서 오늘 혼나야겠다.등의 말까지 상태였습니다.)

     


    대화를 위해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고 문자로 답해왔으며, 친구까지 동원해서 둘이서 문자로 사냥개를 알아서 조심하지 그랬냐, 축하한다, 성질이 더러워서 물렸다, 친구도 물렸는데 너네 안락사 시켜줄게, 잘린 너네 개랑 같이 정신병원에나 가라 차마 입에 담을 없는 말을 하였습니다. 첨부된 문자 메시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물론 저희 오빠도 듣고만 있지는 않았습니다.

    상식적으로 러셀 테리어(상대 ) 다가와 저희 개를 상황에서 저런 태도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희 개의 상처가 회복이 가능하다면 그냥 피하고 일이겠지만, 저희 개는 다친 귀와 다친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야 합니다. 이후로 저희 개는 다른 개만 보면 멀리서부터도 무서워합니다. 4년을 함께 살면서 저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키운 반려견입니다. 집을 구할 때도, 직장을 구할 때도 저희 개를 행복하게 키울 있는 조건으로 선택했습니다. 또한, 반려견을 키우면서 남에게 절대 피해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지냈습니다. 평소에도 줄을 길게 하거나 풀고 산책하지 않습니다. 저희 개는 어려서부터 동물병원에 다니며 교육을 받은 개이지만 그래도 개이기 때문에 예의주시하며, 조심히 다닙니다.

     


    저는 개의 잘못은 주인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는 죄가 없으며, 개를 잘못 관리한 주인의 잘못만 있을 뿐입니다. 저희 개를 상대 개를 미워하지 않으려 합니다. 다만,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는 상대 견주에게는 반드시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 상대 견주는 본인이 미안해야 하느냐며 오히려 사과 받아야 것은 자신이라며 오빠와 함께 저희 개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본인 이름을 따서( 이름으로 회사 이름을 건지, 회사 이름으로 이름을 딴건지 모르지만) 사업하는데다가 반려견 용품도 판매하시는 분이던데, 이런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반려견 용품을 판매할 있나요.

     


    현재 cctv 확인을 위해 경찰과 구청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입니다만, 사고가 일어난 도림천에는 cctv 설치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목격자도 상대 견주의 친구 2명이 전부인 상황입니다. 사건을 목격하신 분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러셀 테리어는 사냥개이며, 대형견에 맞먹는 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E%AD_%EB%9F%AC%EC%85%80_%ED%85%8C%EB%A6%AC%EC%96%B4)

    특정 견종을 나쁜 의도로 몰아갈 생각은 전혀 없으며, 저희 또한 스피츠(중형견)이기 때문에 교육하고 있습니다. 중형견, 대형견 견주일수록 개들을 교육하고 조심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상대 견주 친구와 저희 오빠가 나눈 문자 메시지, 그리고 저희 강아지 수술 상태입니다.

    사고 당시 오빠 점퍼 한쪽 팔과 강아지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피가 났습니다. 저희 강아지는 두꺼운 패딩 후드를 입고 있었으며, 옷을 입지 않았더라면 아마 목덜미를 물렸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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