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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물을 마실때 갈기에 물이 뭍어서 살짝 잘라준다는것이 이상하게 자르다보니 전체를 밀게 되었네요
원래는 이렇게 털이 풍성했습니다
털을 밀고난 후 본인모습에 놀랬는지
딸꾹질을 계속하더군요.
그리고 첫째는 새로운 냥이를 데리고 온줄 아는것인지
보자마자 하악질과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ㅠㅠ
이래저래 냥이들과 집사가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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