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츄 두마리를 10년넘게 키우고 있습니다. <div>한녀석은 11살쯤 아토피에 식욕이 왕성해서 비만이고</div> <div>한녀석은 13살쯤 매우 건강한 체형에 사료는 스스로 적당히 조절해서 먹는 강아지였는데 작년부터 사료조차 안먹기 시작하더니 이제 엉덩이 뼈가 만져질정도에요. 하지만 여전히 사료를 제외한 식욕은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게 많은 금액을 투자할만큼의 상황은 아니여서 anf사료를 먹이되....저렴한것들중에서 이것저것 먹여왔습니다. </div> <div><br></div> <div>아토피 걸린아이는 다양한 anf외 다른사료도 이것저것 먹여봐도 도저히 나아지질 않았는데 4개월전에 이즈칸 곡물프리로 바꿨더니 아토피 증상이 확연히 개선되었습니다. <span style="font-size:9pt;">이 아이는 앞으로 이것만 계속 먹일예정이구요.</span></div> <div><br></div> <div>그리고 뼈가 만져지는 시츄는 사료만 안먹습니다. 매우 탄탄한 건강한 체형이였는데 사료를 하도 안먹어서 누가보면 학대한다고 밥 안주는것처럼 말랐어요. 작년부터 사료먹여볼려고 이것저것 많이 해봤습니다. </div> <div>통조림에 사료비벼주기, 통조림만 주기, 사과를 좋아해서 사과갈아서 비벼주기, 북어국에 말아주기, 백숙에 말아주기, 굶겨보기</div> <div><br></div> <div>일단 굶기는 방법은....전혀 안통합니다. 애초에 그게 통할 아이라면 그렇게 살이 빠지지도 않았을것이고..</div> <div>통조림부터~ 사과까지의 방법은 한 1~2주 잘먹다가 그 뒤론 다시 입도 안뎁니다.</div> <div>북어국과 백숙말아주는건 일주일은 잘먹다가, 이주일째에는 고기만 집어먹고, 그뒤론 설사를 하더라구요. 괜히 설사병만 나서 더 고생했습니다.</div> <div>근데 이 아이가 식욕이 아예 없는건 아니고..사료빼고 다 잘먹어요. 과일이나 야채 고기 개간식은 정말 공격적으로 잘먹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2개월전부터 저렴한 습식사료를 먹였더니 잘먹더라구요.</div> <div>한하루 수제사료랑 한줌의 습식사료를 섞어서 먹여봤는데 잘먹어요.</div> <div>하지만 이것도 2개월이나 먹어서 그런지 슬슬 사료를 가리기 시작하네요.</div> <div>일단 한줌의 습식사료는 입도 안데고... 강아지 치즈간식이랑 비슷하게 생긴 한하루 수제사료는 아직 잘먹습니다.</div> <div><br></div> <div>이제 사료가 다 떨어져서 다시 습식사료를 사려고 하는데 꽤 많은 종류가 있더라구요.</div> <div>한하루 말고도 저렴한걸로 찾아본게</div> <div>'소프트사료 맛선'이랑 '닥터소프트램'정도인데</div> <div>이것외에도 알고계신거 있으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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