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br></div><br><div style="text-align:left;"><br></div><br></div><br><div style="text-align:left;"><br></div><br></div><br><div style="text-align:left;"><br></div><br><div style="text-align:left;"><br></div><br><div style="text-align:left;"><br></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안녕하세요 글은 굉장히 오랜만에 써보네요 <p></p> <p><br></p> <p>다름이아니라~ 요번 추석 연휴 시작 될 때 화요일에 새로 냐옹님을 모셔왔습니다. </p> <p>약 2개월정도 된 샴 여아구요 이름은 '앙꼬'라고 지었어요!</p> <p><br></p> <p>여기저기서 열심히 주워들은것과 주변 두냥이 집사인 절친의 도움을 받아서 화장실, 이동장, 사료그릇 등을 비롯한 여러 물품들도 사놓고..</p> <p>냐옹님이 처음 온날에는 이동장에서 꺼내자마자 얼른 침대밑으로 도망가더라구요 ㅠㅠ 먼지가 많았는데</p> <p>그렇게 첫날 두번째날까지 침대밑이나 책상뒤 구석에 어두운곳에 숨어서 먼지와 함께 생활을 하시다가</p> <p>두번째 날 밤 12시 넘어서 저희가 방문만 열어놓고 신경 끄고 티비 보고있으니까 계속 냐옹 냐옹 하면서 얼굴 빼꼼 하고 구경하더라구요</p> <p><br></p> <p><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width:498px;height:426px;" alt="KakaoTalk_20160919_16195011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2696817bfa650c9f2d47edaf273b2a01969521__mn439667__w960__h960__f159756__Ym201609.jpg" filesize="159756"></p> <p><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width:490px;height:425px;" alt="KakaoTalk_20160919_16201920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2696865e33f717fca34a7daf1f8757bb40c68a__mn439667__w1440__h1080__f219314__Ym201609.jpg" filesize="219314"></p> <p><br></p> <p>당시 사진입니다. 이 털없는 큰고양이는 뭐하는 생물인고.. 하고 탐색중이네요</p> <p><br></p> <p>저상태로 티비 뒤랑 피아노쪽 계속 탐색하면서 울길래 붙잡아서 쓰다듬어줬더니 바로 골골송 부르면서 안심 하더라구요</p> <p>그대로 애교많은 집사 바라기가 되어서 가는대로 졸졸졸 따라다니고 앙꼬야~ 하고 부르면 달려오고 그런 개냥이가 되었었습니다. (한 3일 동안)</p> <p>지금은 장난기가 넘 심해져서 잘 안와요 ㅠㅠ 우다다도 넘 하고</p> <p><br></p> <p><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width:398px;height:307px;" alt="KakaoTalk_20160917_16140628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26996653dd0e3600074b509ccc9bc1648bfe89__mn439667__w1440__h1080__f216839__Ym201609.jpg" filesize="216839"></p> <p>겜하고 있으면 책상위로 올라와서 자꾸 책상 탐험을 합니다. 괜히 키보드도 밟으면서 돌아다니구요</p> <p><br></p> <p><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width:313px;height:415px;" alt="KakaoTalk_20160917_16140714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269974e219166566cd4d898c0d5b513e7362e9__mn439667__w1080__h1440__f213266__Ym201609.jpg" filesize="213266"></p> <p><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width:269px;height:339px;" alt="KakaoTalk_20160919_11104242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26998330bd1854ba784f438de0905b60b1a0f0__mn439667__w1080__h1440__f236716__Ym201609.jpg" filesize="236716"> <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width:283px;height:342px;" alt="KakaoTalk_20160918_16063387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26998540e4280f92834a25ab396a22a6982b67__mn439667__w1080__h1440__f239071__Ym201609.jpg" filesize="239071"></p> <p>의자로 내려와서 쓰다듬어주면 그르륵 그르륵~ 하다가 옆에서 잡니다. 잠깐 물마시고 오면 아주 자리를 뺏어요</p> <p><br></p> <p><br></p> <p><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width:447px;height:450px;" alt="KakaoTalk_20160917_10552965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27021470a6f1e5f2e345d18d746bd70c8a2cf1__mn439667__w960__h960__f109638__Ym201609.jpg" filesize="109638"></p> <p>장난감은 낚싯대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쥐돌이가 달린 낚싯대가 하나 있었는데 놀기 시작한지 하루만에 실이 다 풀려서 망가졌어요... </p> <p>낚싯대는 원래 소모품인건가요??ㅜㅜ</p> <p>그냥 쥐돌이는 보는둥 마는둥 하다가도 가끔 막 신나서 쥐잡기 놀이 할때도 있고 그래요 종잡을수가 없어요</p> <p>요번에 물품 살때는 공을 하나 사서 던져줄 생각입니다.</p> <p><br></p> <p><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width:273px;height:308px;" alt="KakaoTalk_20160917_10551025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2702171cdb8146b50c4cfbada50acff8725ade__mn439667__w960__h960__f165812__Ym201609.jpg" filesize="165812"></p> <p>첨에 냥이 이동장에 데려왔을때는 당장 갔다버리라고 엄청 화내고 소리지르셨던 울 아빠...ㅋㅋㅋㅋ</p> <p>저랑 동생이 아빠 허락 없이 업어온거였거든요... ㅠㅠㅠ</p> <p>청소도 열심히 하고 잘 기르겠다고 사정 하니까 마지못해 허락해주시면서 대신 3개월만 기르고 그담에 다른집 갔다 주라고 막 뭐라 하셨는데</p> <p><br></p> <p>냥이 정말 좋아하십니다. 앙꼬가 애교가 많고 사람한테 잘 치대서 더 그런거같아요. ㅋㅋ 손만 대면 골골골 하니까 이거 뭐 아픈거 아니냐 안좋은거 아니냐 자꾸 그러시고</p> <p>앙꼬가 아빠 소파 앉아계실때 아빠 몸 밟고 올라다니고 그러니까 발톱 아프다고 얼른 병원 데려가서 발톱 잘라오라고 괜히 뭐라 그러시고</p> <p>그러면서 앙꼬 밥먹는거 물마시는거 엄청 챙기셔요 낚싯대로도 열심히 놀아주시고ㅋㅋㅋ</p> <p><br></p> <p><br></p> <p>몇가지 문제점과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는게 있습니다.</p> <p>애기가 첨에 데려온지 하루 이틀째는 정말 애교 많고 잘 따르고 그랬는데 슬슬 적응이 되어서 성격이 나오는지 이제 조금 변했어요 ㅠ</p> <p><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width:442px;height:393px;" alt="KakaoTalk_20160918_00113178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2706541af0056c298b4c83bbd3b24585fd10a8__mn439667__w1440__h1080__f269520__Ym201609.jpg" filesize="269520"></p> <p>제 책꽂이에서 바보같이 저러고 자다가 인기척이 나면 깨는데</p> <p><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width:438px;height:408px;" alt="KakaoTalk_20160918_00101310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2706570bef4c4d390542b19f5fa76a300711a8__mn439667__w1440__h1080__f213582__Ym201609.jpg" filesize="213582"></p> <p>손으로 긁어주면 저렇게 손가락을 핥습니다. 근데 애가 잘 핥다가 은근슬쩍 앙 깨물더라구요 깜짝놀랐어요</p> <p>그이후로 자꾸만 긁어주는 손을 깨무려고 합니다 ㅠㅠㅠ </p> <p>애기때 손가락 깨무는거 버릇 잘못들이면 커서 고생한다그래서 깨물라고 하면 쓰읍 하면서 코 살짝 때리고 못하게 하는데 그랬더니 애가 눈 댕그래져서 저를 빤히 쳐다보더라구요 그러고 눈키스하고... 좀 마음아팠어요</p> <p>그래도 자꾸 깨물려고 하길래 계속 그러고는 있습니다. 괜찮겠죠?</p> <p><br></p> <p><br></p> <p>그리고 애가 첨부터 되게 꼬리꼬리~ 한 냄새가 났어요. 배게에서 몇번 부비적 거리고 나면 자다가 고개 옆으로 돌리면 그냄새에 놀랐던 적도 있어요</p> <p>이게 냥이가 원래 냄새가 거의 없는데 아플때 냄새가 난다. 아프다면 병원에 데려가라 는 말도 있었고</p> <p>원래부터 입냄새나 쿰쿰한 냄새가 난다는 의견도 있어서 괜찮은건지 잘 모르겠네요..</p> <p><br></p> <p>또 아깽이가 첨에 접종을 맞는것도 언제쯤 맞아야 되느냐가 검색해보니까 다 말이 많아서 헷갈립니다.</p> <p>동생은 10주 이후에 데려가야 좋다고 어디서 들었다면서 이번주 토요일에 데려가려 하는데</p> <p>전 애가 냄새 나는것도 그렇고 눈동자 주변이 좀 불그스름하는 끼가 도는게 왜그런지 걱정되어서 한번 데려갈까 생각중인데 (시간이 애매해요 ㅠ)</p> <p>언제부터 데려가는게 맞는걸까요??</p> <p><br></p> <p>마지막으로 제 동생이 CF촬영 이런일을 해서 집에 없고 며칠동안 밖에서 자고오고 이런경우가 많습니다. 금요일 토요일을 밖에서 자고 일요일 밤에 동생이 와서 앙꼬를 만지려는데 애가 하악질을 하는거예요..</p> <p>동생은 당연히 놀라서 당황하고.. 다행히 좀 손 냄새 맡게하고 시간 지나니까 다시 골골송 하고 잘 안기고 원래대로 돌아왔는데.. 이건 냄새가 익숙치 않아서 그런걸까요?</p> <p>또 오늘아침에도 제가 나갈준비하려고 샤워 하고 방으로 돌아왔는데 저한테 또 하악을 하더라구요 ㅠㅠㅠ 하악이 고양이한텐 되게 극도로 짜증과 분노의 표현이라고 들었는데 뭐가 문젠지 잘 모르겠어요 ㅠ </p> <p><br></p> <p><br></p> <p>가족 구성원 전부가 낮에는 일을 해야돼서 집에 없어요.. 앙꼬 혼자서 집을 보는 시간이 좀 기네요 ㅠ 혼자 잘 놀고 있을지 넘 외로워하지 않을지 넘 걱정이네요.. 장난감도 더 사고 잘 뛰어놀 수 있게 집을 구성을 해줘야될거같은데... 둘째를 들이는건 사정이 힘들거같구 ㅠㅠ 맘이 짠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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