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제가 있는 곳은 제대로 된 동물병원이 없어 .. 오유님들의 도움 부탁 드립니다.

 견종은 초코렛 라브라도르이구요.. 10개월 차입니다. 3주 전 부터 주말에 바다를 갔다 오면 집에 돌아와 다리를 저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라브라도르가 관절염이 잘 발생 한다고는 하지만 저희 강아지는 아직 10개월 차로 어려서.. 어린 강아지도 관절염이 오나 싶기두 하구요.. 

암컷으로 몸무게는 24키로로 같이 키우는 옐로우 라브라도와 비교해서는 많이 나가는 편입니다. 옐로우는 1년 6개월이구, 숫컷에 25키로 입니다.  

지난 주는 조개 껍데기 근처로 들어가 뛰어버린 나머지 발바닥이 많이 벗겨저서 피도 나고.. 그래서 휴시딘 발라주고 상처는 다 아물었는데요.. 발바닥이 아물어 보여도 아물지 않은걸까요..? 

그런데 뒤쪽 오른 다리만 저는데..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저녁 산책 갔더니 처음엔 절저다 나중에 잘 뛰긴 했구요..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오유님들의 경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