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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160721
    작성자 : 기영기철
    추천 : 14
    조회수 : 6030
    IP : 211.215.***.41
    댓글 : 67개
    등록시간 : 2016/06/06 01:12:53
    http://todayhumor.com/?animal_160721 모바일
    앵무새키우면서 참 많이 듣는 말들을 적어봤습니다. 앵무새 오해와 편견
    옵션
    • 창작글
     
    앵무새 키우면서
    정말 지겹도록 많이 듣는 말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앵무새 데리고 산책나가면서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다 물어보시니..
    답변 안 해드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다 상대하자니 저의 시간이..
    간혹 그들의 관심이 주인 입장에선 스트레스랍니다ㅠㅠ
     
    그 밖에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것들 적어봤습니다.
    부디 궁금증이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1. 말 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말하는 종류가 있고 못하는 종류가 있습니다.
    또한 처음부터 잘 하는게 아니라 사람처럼 학습의 과정을 통해서
    단어를 하나하나 배워갑니다.
    사람의 아기처럼 옹알이 과정을 거치기도 합니다.
    앵무새한테 백 날 "안녕?"해봤자
    하는 얘들은 하고 안 하는 얘들은 안 합니다.
     
    앵무새 앞에서 욕하지 마세요.
    된소리와 거센소리를 앵무새들은 매우 잘 따라합니다.
    씨X / ㅈ같은 / 꺼X / 모두 앵무새가 잘 따라하는 말들입니다.
    크기변환_sk.jpg
     
     
     
    2. 안 날아가요?
    새라고 하루종일 날아다니지 않습니다.
    걔네들도 계속날면 지쳐요.
    편한 자리라면 오랫동안 앉아있습니다.
    놀라거나 어디론가 가고 싶을 때 날아가요.
     
    산책할땐 어떻게 하냐고요?
    앵무새도 산책하는 줄이 있습니다. 하네스.
    강아지의 몸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3. 날아다니는 동물을 집에서 키우면 답답해하지 않나요? 불쌍하네요.
     
    불쌍한거 따지면 안 불쌍한 동물 없습니다. 특히 애완동물은요.
    강아지는 요즘 동물농장의 강아지농장 등 오래된 이야기가 현재 화제가 됐죠.
    애초에 품종개량 자체가 개들은 너무 많이 되어 있습니다. 유전병 따지면 끝도 없어요.
    강아지들은 하루에 최소 한 번이라도 매일 산책가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집에서 혼자 외로이 보내고 있지는 않는지.
     
    물고기도 강이나 바다에 살아야하는데 어항에서 살고있고.
     
    이 문제는 더이상 거론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현재 함께 살고 있는 반려동물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겠네요.
    크기변환_사.jpg
     
     
     
     
    4. 새가 물어봤자 얼마나 아프겠어요.
     
    애네들도 물면 매우 아픕니다. 살 파여요.
    맨날 나무 부시고 노는 얘들인데 사람 손은 껌이죠.
    덩치 큰 앵무새들은 말 할 것도 없고요.
     
    앵무새들에게 장난감 주면 일주일만 버텨도 정말 오래 가는 겁니다.
    앵무새 키우는 사람들이 앵무새에게 붙이는 별명이 있습니다.
    파괴신
     
    뿐만아니라 발톱도 지속적으로 관리해줘야지
    평소에 새를 팔에 안 올려본 사람들은
    발톱이 아프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사진 주의
     
    크기변환_KakaoTalk_20160606_004843341.jpg
     
    커다란 앵무새들이 날아오는거 제 팔에 앉혔다가 이렇게 됐습니다.
    훈련중이었고 원래부터 날아다니던 얘들에다가
    힘도 쎈 얘들이라서 이렇게 됐네요.
    발톱도 이런데 부리는 말도 못합니다.
     
    제발 지나가는 앵무새 있으면 주인아닌이상 이쁘다로 함부로 만지려고 하지 마세요.
     
     
     
    5. 날개를 왜 잘라요?
    정확히는 날개를 자르는게 아니라 날개'깃'을 자르는 겁니다.
    머리카락처럼 고통도 못 느끼고 다시 자라나요.
    비행하는 높이에 제약을 둘 뿐 평생 날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집에서 새를 키우면 많은 사고들이 발생하는데 이를 예방해주기도 합니다.
    "윙컷"이라고 합니다. "윙트리밍"이라고 고쳐쓰자는 분들도 계신데
    어차피 뜻은 같아요.
     
    윙컷을 안 할 시 가정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끓는 물에 새가 빠짐
    -유리창에 부딫혀 뇌진탕
    -창 밖으로 날아가서 실종
    -다른 애완동물에게 물려죽음
    등 많습니다.
    wing.jpg
    물론 윙컷을 하지 않고 앵무새를 키우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만큼 주의도 기울이고요.
     
     
     
     
    6. 비듬 많지 않아요? or 조류인플루엔자 어떻게 해요?
    앵무새는 스스로 목욕하는 깔끔한 동물입니다.
    털도 고양이처럼 계속 스스로 다듬고.
    털갈이 때문에 깃털이 빠질지언정 더럽지는 않아요.
     
    가루가 날리는 종이 있는데 (유황앵무)
    이 가루는 깃털 부스럼이지 더러운 것이 아닙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새들과 접촉했을때나 발생하지
    갑자기 감염되고 사람한테 옮기지 않아요.
     
    예방접종을 안 하면서도
    주인이 잘 관리하면 잔병치레도 안 하는 튼튼한 동물입니다.
    201503030933517210_h.jpg
     
     
     
    7. 새대가리. 멍청하지 않아요? 애교는 있어요?
    앵무새들이 들으면 억울하겠어요.
    닭도 훈련이 가능할 뿐더러, 새들 꽤나 똑똑합니다.
    까마귀 똑똑한건 다들 아실테고, 앵무새도 사람과 교감이 가능합니다.
     
    도구 사용에서부터 바디랭귀지, 훈련 등 기네스에 오른 앵무새도 있고요.
    노래틀어주면 신나서 춤을 추기도 합니다.
    주인이 관심을 안 주면 우울증도 걸리는 굉장히 섬세한 동물입니다.
     
    애교도 강아지 고양이정도는 됩니다. 개체에 따라서 더한 앵무새들도 많습니다.
    머리 긁어달라고 머리 들이대고, 놀아달라고 장난감 물어오고
    먹고 싶은게 있으면 먹이통으로 날아가서 뚜껑을 열려고 노력도 합니다.
    사람아이 4세~7세 정도의 지능이 있다고 보시면 되세요.
    강아지만큼이나 최고의 반려동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밖에 궁금한 것들은 덧글 남겨주시면 답글 쓰겠습니다.
    부디 앵무새에 대한 편견이나 오해가 없어지길 바라며,
    모두 즐거운 반려동물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사진출처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42349&cid=46681&categoryId=46681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12514&cid=40942&categoryId=32617
    http://www.ytn.co.kr/_pn/0109_20150303093351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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