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A6LL2SsFDH0" frameborder="0" style="font-size:9pt;line-height:1.5;"></iframe></div> <div><br></div> <div> <div>이사한 지 2달 쫌 안된 것 같아요</div> <div><br></div> <div>한 3주 전 퇴근길에 어디선가 들리는 '야옹야옹' 소리에 가던 길 멈추고</div> <div>같이 '야옹야옹'거리며 주위를 둘러보니 근처 트럭 밑에서 웅크리고 있던 냥이가 있었어요</div> <div>이사 오기 전에 친하게 지내던 냥이와 비슷한 치즈태비...</div> <div><br></div> <div>이사 오기 전에 친했던 냥이를 요근래 보러 가지 못한게 마음에 걸렸었는데..</div> <div>그 녀석과 비슷한 모습을 한 냥이를 보니 그냥 갈 수가 없어서</div> <div>들고 다니던 컵에 물을 담아 놔두고 가던길 갔드랬죠</div> <div><br></div> <div>그렇게 퇴근길에 이 녀석만 보이면 '야옹아 오늘은 뭐했니 배는 안고프니' 등의</div> <div>헛(?)소리만 하면서 보기만 하다가 집에 가곤 했는데</div> <div>오늘 퇴근길에 이 녀석 출몰하는 곳에서 '야옹아 야옹아' 불렀더니</div> <div>와서 이렇게 부비대네요 </div> <div><br></div> <div>갑작스러운 애교에 살짝 냥이 몸을 살짝 터치했는데</div> <div>가만히 있길래 과감하게 터치시도</div> <div>그래도 안 싫어함..</div> <div>얘 갑자기 왜이러나요.. </div> <div><br></div> <div>왠지 바람피는 기분이어서</div> <div>이사오기 전에 살던 동네에 가서 야옹아 야옹아 불렀는데</div> <div>없네요.. 흑</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