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워낙 급해서 다시한번 글올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ㅠㅠ</div> <div> </div> <div>처음글입니다</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l_141126"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animal_141126</a></div> <div> </div> <div>사람을 보고 자란 아이가 아니라 그런지 경계가 무척 심해서</div> <div> </div> <div>경계를 풀거나 만질수 있으려면 며칠 걸릴줄 알았어요</div> <div> </div> <div>계속 울기도 해서 급히 장난감을 만들어 놀아줬는데</div> <div> </div> <div>점점 곁에 오기 시작하길래 슬쩍 만져봤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div> <div> </div> <div>골골송과 꾹꾹이는 기본에(핸드폰 진동인줄..ㅋㅋㅋ)</div> <div> </div> <div>부비부비도 엄청하고 발을 만져고 개의치않아하고 아직 어린데도 불구하고 깨물깨물도 뭔가 조절을 하는 기분이예요</div> <div> </div> <div>개냥이 기질이 다분한 아이인것같아 제가 못 키우는게 더 안타깝네요ㅠㅠ</div> <div> </div> <div>그리고 가만히 쳐다봐주고 있으면 뭐가 그리 신기한지 갸웃갸웃거리며 눈이 엄청 커져요!ㅎㅎ</div> <div> </div> <div>글 쓰고 있는 지금도 계속 앵기고 곁에 가만히 앉아서 그루밍도 하다 조금 만져주니 다시 골골송</div> <div> </div> <div>예전에 돌봐준 고양이가 새끼들을 낳아서 같이 봐준적이 있는데 그때도 이런 골골송과 애교는 보지 못해더랬죠ㅠㅠ</div> <div> </div> <div>밥도 물도 아주 잘 먹고 마시고, 맛동산이랑 감자도 잘 만듭니다</div> <div> </div> <div>처음엔 화장실을 못가렸는데 이불 좀 버리고 잘 지켜봐주니 화장실도 잘 가리고 있어요.. 하하하하하...ㅠ</div> <div> </div> <div>그리고 사진은..... 정말 슬프게도....... 병원비가 적게 나온 탓일까요? 대신 핸드폰이 가셨네요</div> <div> </div> <div>아이 돌보다 그만 물에 빠지셨어요......... 사실 병원 데려갔을때 심장이 두근 거릴정도로 걱정되다</div> <div> </div> <div>생각보다 많이 안나와서 엄청 좋아했는데...... 핸드폰 수리비가 대신 해주셨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 </div> <div>정말 귀엽고 똑똑한 아이예요</div> <div> </div> <div>하면 안되는 행동할때 '안돼'하면서 코 살짝 때려주면 다음부턴 안하더라구요</div> <div> </div> <div>집주인분 문제도 있고 제가 어린아이를 꾸준히 캐어해줄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부탁드리겠습니다</div> <div> </div> <div>michelle19@네이버</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