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9/14422938975PIkEQphj4IzdqcNOfppvdbO.jpg" width="720" height="960" alt="KakaoTalk_20150915_140321217.jpg" style="border:none;"></div><br><div><br></div> <div>경주 아파트에서 거주중이구요..</div> <div><br></div> <div>어제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벤치에 앉아서 담배한대 피는데</div> <div>어디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나더라구요,</div> <div>길냥이들이 음식물 쓰레기 먹으러 돌아다니나 했는데</div> <div>바로 뒤에서 울음 소리가 나네요?</div> <div><br></div> <div>그래서 봤더니 요놈이...다리에 와서 문질문질...</div> <div>살살 만져줬더니 좋다고..</div> <div>배를 만져봤더니 너무 홀쭉해서 편의점에서 캔하나 사주고 먹고 가라 하고 집으로 가는데</div> <div>아파트 입구까지 따라와요...ㅠ</div> <div><br></div> <div>안아봤더니 발톱도 안내고...결국 집에 데리고 와서 </div> <div>캔 하나 더 따주고 모래사서 깔아주고 애가 너무 더러워서 </div> <div>목욕도 시켜봤는데 또 얌전하고 ㅠㅠ</div> <div><br></div> <div>근데 아내가 코숏이 아닌것 같다며 그러네요..?</div> <div>아직 너무 작은 애기라 지금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중입니다.</div> <div><br></div> <div>10월 초면 우리 아가도 태어나는지라 같이 키우기 힘들 것 같은데도</div> <div>조심조심 걷고 사람 졸졸 따라다니고 옆에와서 눕는거 보니 귀여워 죽겠네요 아주 ㅠ</div> <div><br></div> <div>아직은 너무 어린 것같아 중성화는 안될 것 같고 </div> <div>오늘 일 끝나고 집에가서 미용도 좀 해주고 피검사라도 해봐야할 것 같아요..</div> <div><br></div> <div>그나저나 이 녀석 종이 뭔가요?</div> <div>사람 손 탄거 같은데...</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