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양이 작년 6월 주민센타에서 떠돌던 고양이.
모든사람들에게 거부감없이 장난치려고 했지만 그저 지나가거나 어머 이뻐라하며
잠깐만져주며 지나는 사람들이 보였다 나역시 후자쪽이였지만.. 안쓰런맘도 있었다
조그마한 아기고양이의 장난을 살짝 받아주었지만..
이 집요한자식 나를쫓아왔다 언니랑 같이 타고온차를 맴돌기 시작했다
난 키울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우리집엔 개가있다 동물을 무지 싫어하고 자기가 사람인줄아는
그리고 나는 고양이를 키워본적이없다!!
오유에선 이쁜고양이들을보면 핸드폰 액정을 핥았지만..
현실과 이상은 다르다는걸 알기에...
고민했다 그냥갈것인가 내가 너의집사가되느냐에
내가 너의 간택을 받아준이유는 너의 콧물이다!!
어린애기들에게 감기는 치명적일수있다고 생각했기에
며칠간 조금씩 비가 내렸기에 비맞고 감기걸렸다고 생각했다
결국 너를 업었다 너는 나에게 감사해주길 바란다 캣자식아!!!
너 내품에서 죽은듯이 잔거 기억하냐? 너죽은줄알알았다!! 근데 너는 내가 다리뻗어서 널 쳤다고 무냐?
와나 너때메 서러워서 잠깼다 캣자식아!! 니가 내려가 쇼파 내꺼거든? 내돈주고샀거든? 꼭 다리 못뻗게 다리밑에서자냐? 너자다가 건들면 냥!!!하면서 짜증내지?
근데 너나물었거든? 내가 야!!하고 소리지르니까 너 꼬리툭툭치면서 한번돌아보더니 다시 자더라?
너한테 복수하고싶다 캣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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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9/06 03:50:05 125.182.***.42 제주이민이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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