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보류간 고양이 혐오한다는 글 작성자입니다..</div> <div> </div> <div>동게분들이 글보고 기분 나쁘셨다면 너무나 죄송합니다..</div> <div> </div> <div>동물을 학대하지도 미워하지도 않습니다..</div> <div> </div> <div>전 이제 160일된 여아와, 2살된 믹스견을 같이 키우고있는 아빠입니다, 아이와 강아지를 같이 키우는게 생각보다 쉽지않았습니다</div> <div> </div> <div>부모님과 주위지인들이 걱정도 해주셨지만, 우리 봉숙이(강아지)를 떠나게 할수는 없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하지만 아이를 낳고 하루하루 키워가면서.. 느낀점은 사람의 자식이란건 그 어떤 존재와도 등가할수없더군요..</div> <div> </div> <div>와이프 역시 강아지를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었지만, 우리 봉숙이가 짖을때마다.. 아기 놀란다고 엄청 혼나고있습니다..</div> <div> </div> <div>안쓰럽기도 하지만.. 저 역시 강아지가 아기한테 접근하면 설마설마 하면서.. 아기를 때어 놓기도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최근 베오베글중에 아이가 싫어요 라는 게시글을보고 적잖은 충격에 빠졌습니다..</div> <div> </div> <div>아 저런사람들도 있구나.. 저런 생각도 개인의 의사니깐.. 존중해줘야하는건가.. 고민이 들더군요..</div> <div> </div> <div>아이를 좋아할수도 싫어할수도 있지만 결혼이란건 자녀를 갖는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욱 더 자신을 돌아보게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답답하고 막막한 현실과 무한경쟁과 빚더미를 물려줘야하는 나라의 현실이 더욱더 아이를 기피하게 된것은 아닌지.. </div> <div> </div> <div>가슴 한켠이 먹먹해 지고 지금 우리 아이도 나만큼 좌절하며 살아야 하는건지..</div> <div> </div> <div> </div> <div>아이들을 보면 웃어주세요, 아가들이 활짝 웃을수 있는 환경은 모든 어른들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힘든 시기를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의 희망 역시 아이들입니다. 다들 힘 화이팅합시다.</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720" height="960" style="border:;" alt="KakaoTalk_20150711_00071539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768759Pi3ZrSuWsKGnhAUZfbNuqq6lna7MXb4u.jpg"></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39" height="570" style="border:;" alt="KakaoTalk_20150713_112523388(수정).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768760Nu7EJ5rR3akJlYjlMV44HWo.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06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P20150102_010419117_E98211AF-F877-4464-8783-3BDBEB133A6A(수정).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768814DyntNsIJgcco8Mx82QVCT.jpg"></div> <div>끝으로 어그로 끌어서 정말 죄송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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