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div> <div>.  고양이의 종류: 코숏 턱시도  이름 : 까순이 </div> <div><br></div> <div>고양이의 성별 : 여아</div> <div><br></div> <div>나이: 약 2살 </div> <div><br></div> <div>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매우 건강, 튼실함</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40" height="480" alt="Photo48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770976qKoO6MlE.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40" height="480" alt="Photo48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770980LC97lMXma2m.jpg"></div> <div><br></div> <div><br></div> <div>3. 임보시 조건(특별히 원하는 조건이나 탁묘인의 조건 사항등등):</div> <div></div> <div><br></div> <div>-  순둥이 성묘 잘 데리고 있어주실 분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물론 미성년자나 군미필자분은 가급적 제외합니다. </div> <div><br></div> <div>입양/임보/탁묘 구분없이 사료나 모래, 화장실까지 모두 드립니다.  탁묘기간에 맞게 적절한 탁묘비용에 대한 협의도 해드리겠습니다. </div> <div><br><br> </div> <div>4. 고양이의 특징 </div> <div><br></div> <div>-  2014년 4월 집앞에서, 한쪽다리에 노끈이 묶인채, 발이 퉁퉁 부은채로 발견되었습니다. </div> <div><br></div> <div>TNR 관할 공무원에게 급연락하여,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통텇을 설치하였는데, 다행이 바로 통덫으로 들어갔고,</div> <div><br></div> <div>전농동물병원에서 중성화는 물론 노끈 제거 및 다친 다리에 대한 적절한 치료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3일뒤 방사된 직후, 길 지나가는 아무에게나 부비부비하는 행동으로 보아, 누군가 키우다 유기한것으로 보입니다. </div> <div><br></div> <div>그때의 아픔은 언제 있었냐는듯이,  사람만 보면 발라당 눕고, 들이대고 부비부비합니다. 애교가 수퍼울트라급입니다. </div><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40" height="480" alt="Photo49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771054u89Rw23OMRBsut9vPhtR.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40" height="480" alt="Photo49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7710543jhcbZAkWTR.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40" height="480" alt="Photo50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771054HqGZ98K4Qx62CBWYK.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40" height="480" alt="Photo55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771054E3wMsL7kvNCe8IJLfEtvxmUnL6Ru.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40" height="480" alt="Photo56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771054prprtMFQm9j.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40" height="480" alt="Photo56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771054c7LhSDpMly9TA.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40" height="480" alt="Photo56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771054i1U1deA66tsBqTgxQgM1OcB9Zn.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40" height="480" alt="Photo56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771054DDLv2VfkTGt3hSj4VkuvxC8V2zd.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40" height="480" alt="Photo69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771054Bv9Ndnoxh6LPkO.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40" height="480" alt="Photo69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771055s3SYsM9XnyTS.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br><div>5. 탁묘 보내는 사유 :</div> <div><br></div> <div>- 가장 안타깝고, 저 자신에게 실망스러운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발단은 업둥성묘였던 이아이를 데리고 있던 중,</div> <div> </div> <div>이사를 가게 되어 탁묘를 잠시 맡길 계획이었으나 , </div> <div> </div> <div> 아니, 사실 그것은 이사가 아니라, 단지 "거처를 제 의사에 반해서 어쩔수 없이 옮기게 되었다"가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div> <div> </div> <div>실낱같은 희망이었던 ' 거처를 옮긴 후 이아이를 잘 돌보면서 입양을 준비시킬 수 있을 거라;는 바램은 안타깝게도 거처를 옮긴 </div> <div> </div> <div>오늘 결국 ,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div> <div> </div> <div>냥이를 데리고 있고자 하는 저의 의사가 지켜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리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사실상 제 무능함에 자탄을 </div> <div> </div> <div>수없이도 오늘 했습니다. <br></div> <div>작년 4월 16일 밤에 구조했을당시, 그러니까 2014년도죠, 이미 그 때 제 경제적 형편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br></div> <div>이 아이를 업어오게 된것도, 이웃의 냥이를 좋아하는 분의 강권에 의해 자의반타의반으로 참, 어찌보면 우연스럽게</div> <div> </div> <div>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빨리 입양글을 마구 써서 아이를 좋은곳에 보내야 한다 보내야 한다 다짐을 하면서도</div> <div> </div> <div>4년전부터 해왓던 개인사업이 거의 막장을 치닫는 시점이라 막상 데리고만 있었지, 적극적으로 입양활동을 해주지 못했습니다. </div> <div> </div> <div>이제서야, 오늘에서야, 나의 무능함 무기력함이 냥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div> <div> </div> <div>모든 총력을 이 아이를 일단 사람사는 집에 잘 안착시키는 것이 급선무라는 심정으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div> <div><br> </div> <div>입양도 꿈만 같은 일이고, 임보해주신는 분이 나타나주신다면, 그것 역시 하늘이 저를 이번 딱 한번만 용서해준다는 의미를 받아들일 자세가 되있습니다.  </div> <div> </div> <div>입양 임보가 안되더라도,   단, 2주탁묘든, 한달 탁묘든 ,두달 탁묘든,  장기탁묘(너무 감사한 일)든<br></div> <div>이 아이를 잘 데리고 있어주실수 있는 분을 급히 찾고 있습니다.  간곡히 여러분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div> <div> </div> <div><img width="640" height="480" alt="Photo76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771055ExtDnHUbP2SsArJ8v.jpg"></div> <div> <br></div> <div>늦은 밤에도 괜찬으니 언제든지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