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자고로 어버이 날인지라 어머니 모시고 점심 이나 먹으러 가는 길에 시골 길가에서 새를 줍했어요.</div> <div>둥지에서 떨어진건지 아직 솜털도 채 빠지지도 않은 새끼인데 종류는 뭔지 </div> <div>먹이는 뭘 어떻게 줘야 할지 모르겠네요</div> <div>초딩시절에 가정책에서 본건 있어서 우선 삶은 계란 노른자랑 쇠고기를 작게 잘라서 </div> <div>억지로 먹여보긴 했는데요ㅠㅎㅎ</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width:339px;height:947px;" alt="20150508_18034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1086613D8hoF8FqjMnbgQY97s8.jpg"><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width:344px;height:948px;" alt="꾸미기_20150508_14244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10866188Aw96gBL5BGVyRFv85VKOMjexBG9L.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그리고 얼마 전 제 차 보닛 안에서 나와 정비사와 저를 놀라게 했던 유기냥 이랑 </div> <div>유기견 사진 올려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강지는 본인의 엄니가 지인 분 통해 데려 온 유기견인데 사실 저희 엄니 건강이</div> <div>안좋으세요ㅠ </div> <div>제가 졸라서 데려오긴 했다가 얘가 대소변을 가리질 못하는데다 </div> <div>저희 엄니가 힘들어서 아무래도 안되겠다며  </div> <div>마침 집 근처에 있는 유기견 센터에 데려다 주셨죠.</div> <div> </div> <div>거긴 친구들도 많고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요</div> <div> </div> <div>그래놓고 한 며칠 뒤에 유기견 안락사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되셨나봐요.</div> <div>며칠을 맘이 않좋으셨는지 다시 데려와야겠다 해서 어제 다시 데리고 온 녀석입니다.</div> <div>집에 들어 오면서 마주쳤는데 왜 이리 미안하고 맘이 짠 한건지요ㅠ</div> <div> </div> <div> 냥! 멍! 짹! ㅠㅠ 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00" height="281" style="border:;" alt="으핫20150505_00242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1086944EZboRLYCz6DgeX2yS9NSt.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00" height="889" style="border:;" alt="으핫꾸미기_20150505_00224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1086944zCMMsLnPhsBx6w1mYf8PQ9pMRI.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00" height="889" style="border:;" alt="으핫꾸미기_20150508_1142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1086944pSqeiW32hCbESJlDjFDhEG.jpg"></div><br><br><br><b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