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br></div>안녕하세요~ <div>눈팅 위주로 오유를 즐기다가 약 3주 전 오유에서 아깽이 구출 글을 보고 아깽이를 분양 받게 되었습니다.</div> <div>전부터 고양이 하악하악 하고 있다가 임시 보호해주신 분이 올려준 영상을 보면서 </div> <div>제 룸메와 전 첫눈에 반해버리고 말았습니다ㅠㅠㅠㅠ</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l_112185"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animal_112185</a> (임보 분이 쓴 글)</div> <div><br></div> <div>현재 자취생활을 하고 있긴 하지만 집에 머물러 있는 시간도 긴 데다 제 룸메와 저 생활 타임이 엇갈릴 때도 많아 </div> <div>괜찮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div> <div><br></div> <div>임시보호해주신 분께서 사료며 변기, 삽, 빗, 간식 등등 많은 걸 같이 주셔서 놀랐습니다 ^^;; </div> <div>너무 감사해서 약소하지만 스**스 카드를 좀 충전해서 드렸습니다. </div> <div><br></div> <div>얌전 얌전하던 첫인상과 달리....</div> <div>일반 고양이들과 비교했을 때 배는 포악한 성미를 가지신 냥이님이지만...</div> <div>벌써 제 꿈에 나올 정도로 애틋한 가족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div> <div><br></div> <div>이름은 쿠키라고 지었구요! 올때 3개월 쯤 됐다고 하니까 저희 집에 온지도 3주차.. 이제 4개월쯤 됐겠네요 ㅎㅎ</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0088610AZia1DhmkXgJKS.jpg" width="800" height="453" alt="20141231_21151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2014 마지막 해를 같이 보내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div> <div>아직 털이 밍숭밍숭한데...</div> <div>알고 보니 피부병이 걸렸더라구요 ㅠㅠㅠ </div> <div>덕분에 오늘 새해를 맞이해 대청소를 하려고 합니다 ㅋㅋㅋ</div> <div>그래도 지금 약 먹으면서 좀 괜찮아 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div> <div><br></div> <div>얘가 아깽이지만 사자의 기상을 갖고 있어서...</div> <div>사실 인상이 좀 험악합니다</div> <div><br></div> <div>지가 불리할때만 뀨? 느낌으로 불쌍한 표정 짓고 있고..</div> <div><br></div> <div>덕분에 이런 짤도 만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0088797B198pH6xDAkkg5ADcSU.jpg" width="800" height="600" alt="1419658320133.jpe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0088799ck6gpXtsWbRJsB3lkc.jpg" width="800" height="1067" alt="1419568505514.jpe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포악한 만큼 체력도 짱짱이라서 놀아주다가 저희가 먼저 지치곤 합니다 (늙어서 아님)</div> <div><br></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sT2HLJEUcbI" frameborder="0"></iframe></div> <div>놀아주는 영상</div> <div><br></div> <div><br></div> <div>인간들의 잠자리를 마치 자신의 것인양 차지하는 시건방짐에 룸메는 ㅂㄷㅂㄷ하곤 하지만 </div> <div>그래도 잘때가 제일 귀엽습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0089156stKLKK9rOAArtaD1RXqPnmNu62Gi.jpg" width="800" height="449" alt="20141221_140151_Burst1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요놈 병원비 때매 가장의 책임감을 벌써부터 느끼고 있는데요</div> <div>어쨋든 저희에게 쿠키를 분양해주신 임보분께 깊은 감사 전해드리고 싶어요.</div> <div>아침마다 밥달라고 발가락 깨물고 자려고 누우면 내 얼굴에 털투성이 얼굴을 자꾸 드리밀어 기침 나오게 만들고</div> <div>제가 모바일게임한다고 업드리고 있으면 항상 품속에 파고들려고 하고 </div> <div>공부하느라 책상앞에 집중하고 있으면 자기좀 봐달라고 차렷자세로 절 주시하다가 냐옹냐옹 거리고</div> <div>스트릿 출신이라 엄마 사랑을 못받았는지 </div> <div>졸리면 자꾸 졸리다고 칭얼대고, 칭얼댈때 옆에 앉아있으면 다리사이로 슬그머니 파고들면서 쭙쭙이를 시작하는</div> <div>아직 온 지 3주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자식같은 느낌드는 냥입니다 ㅋㅋㅋㅋ</div> <div>저와 제 룸메에게 쿠키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